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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정상석’에 빠졌다, 요즘 MZ세대 등산하는 법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이번엔 MZ 세대의 산행입니다 「 요즘 MZ(20·30) 세대의 트렌드가 산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힙산(힙합+산)·산스타(산+인스타그램)·줍킹(클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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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인데 1200원이나 냈다" 마음 무거운 첫차 승객들
14일 오전 4시쯤 서울 관악구 한남여객운수 차고지에서 501번 버스 첫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승객 대다수가 새벽에 일을 시작해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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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세트 팔아요" 이런 글만 671개, 명절마다 나타나는 그들
#. 대학생 김지연(24)씨는 이번 설 연휴 내내 서울 성산동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서다, 김 씨는 “고향에 내려가던, 여행을 가던 움직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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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필요한 옷차림, 뭘 입느냐보다 스타일 중요
━ POLITE SOCIETY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라 비에라(La Biela). 정장 차림으로 카페를 찾아오던 노신사 단골손님의 밀랍인형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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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4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24 오후 5:18 동계수난구조훈련하는 119구조대 소방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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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국토안보부 장관 "전염병은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
"코로나19는 영영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전염병 확산은 '만약'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의 문제입니다."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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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담뚜'가 나타났다···오늘도 '셀소' 올리는 청춘
서울시내 한 대학교에 올라온 '마담팅' 관련 글(왼쪽)과 캠퍼스픽 내 소개팅 게시판. 온라인 캡처 “코로나로 사람들을 못 만나다 보니 외로움만 커지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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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인바운드 역전, 지방 공항·관광 경쟁력이 갈랐다
━ 한·일 공항별 외국인 입국 추이 비교해보니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방학과 겨울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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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횟수까지 결정된다? 아침형·저녁형 인간의 진실
‘저녁형 인간은 충동적이고 모험을 즐긴다. 아침형 인간은 학업 성적이 좋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바탕으로 건강상태뿐 아니라 성격까지 예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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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연애 선언ㆍ페이미투…‘미투’ 1년 지나 맞은 여성의 날
한국여성의전화가 8일 오전 나눠준 노란 장미 [사진 한국여성의전화 인스타그램]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누군가 노란색 장미를 건네며 말했다. “여성으로 살아오느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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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궁궐의 품격과 퓨전 한복
양성희 논설위원 드레스처럼 부풀리거나 짧은 치마, 금박이나 레이스, 리본 장식. 이런 퓨전 한복을 입으면 더 이상 고궁 무료입장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서울 종로구청의 방침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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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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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신촌 곳곳 흰 장미 “내게도 말 할 용기 생겼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보라색 스카프를 한 한국YWCA연합회원들이 서울 명동에서 행진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맞은 8일 오후 5시쯤 강남역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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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170개, 러브 택시까지 … 속전속결 데이트
━ 2030 달라진 연애 풍속도 최근 들어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적인 데이트 이벤트가 부쩍 늘고 있다. 한 소셜데이팅업체가 마련한 행사인 ‘소개팅 택시’가 대표적이다. 소개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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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20대 총선, 젊은 세대가 종이돌멩이 던진 것”
오늘 셔츠를 입고 나온 제 모습이 너무 아저씨 같진 않습니까? 셔츠 단추를 풀고 팔소매를 조금 걷을까요?”지난달 29일 중앙일보 신문콘서트에 온 그의 첫 인사말은 “아저씨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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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 봉지 커피 ‘삼복’…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
북한에서 ‘미제의 산물’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해맞이 식당’에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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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로맨틱한 서울…카메라가 콕 찍은 13곳
l 로맨스가 사랑한 서울 서울이 꽤 로맨틱한 도시라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로맨스를 다룬 영화와 TV 드라마 속에서 찾은 여러 가지 서울의 모습이다. 좁은 골목도 있고, 너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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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좀 가라’‘회사 싫어’…남몰래 쓴 진심, 낙서
카톡 메신저를 통해서만 하루 평균 80억 건의 메시지가 오간다고 합니다. ‘메시지 쓰나미’가 일상이 된 시대. 무슨 더 할 말이 남았을까요.펜을 들고 은밀한 곳에 자신만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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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연중기획 저출산의 재앙 ② 결혼·출산 당사자들의 속내
집 장만은 커녕 전세금도 마련 못해나도 힘든데 가족 만들 자신이 없다미혼 남녀 33명에게 물었다, 결혼을 왜 안 합니까“신혼 대출 제약 많아 … 청약 우선권, 행복주택 문턱 낮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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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 흉내 낸 방탈출카페 가볼까
‘뇌섹(뇌가 섹시한) 시대’에 새로운 문화가 뜬다. TV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탈출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탈출 카페가 인기를 끈다. 10평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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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서 김밥 먹고 백팩으로 치고 … 당신은요?
#1 이른 아침, 경기도 성남에서 서울 잠실로 가는 좌석버스 안. ‘어디선가 김치 쉰내가 나는 것 같은데…’.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주위를 둘러보니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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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도 연애·결혼 따로 … 최고 신랑감은 '열대메기'
평양 외곽의 한 공원 냇가에서 이마를 맞댄 채 웨딩 촬영 포즈를 취한 신랑·신부. 동행한 사람들이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함께 담고 있다. [사진 조선신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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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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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