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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될까봐 … 불안이 키우는 발기부전
━ 부부 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지난해 방영된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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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뚫고 중국에 첫 한·중 합작 심장병원 세워요
박진식 이사장(오른쪽)과 양젠안 손잇센병원 원장이 16일 병원 합작 계약을 맺었다. [사진 세종병원] “현재 중소병원 중에 해외 진출에 나서는 곳은 거의 없어요. 말처럼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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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폭행’ 부산대 병원, 대리수술도 23차례 했다
국내에서 둘째로 큰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전공의 폭행은 물론 대리 수술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11일 부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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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공들여 만든 가설계 도면, 꿀꺽한 얌체 의사
━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7) 산부인과. [사진 tokyomadam] 언젠가 제법 규모가 큰 산부인과 병원 디자인을 의뢰받은 적이 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가까운 지인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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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에 SW 교육,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울 것
이길여 총장은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으로 ‘창의성’을 꼽았다. 그러면서 ’기업이 믿고 쓸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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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대밖에 안 맞았어요" 어느 전공의 '운수 좋은 날'
━ [창간기획]민주주의는 생활이다 - ④ ━ #픽턴 #fixed_intern K씨는 2년 전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들어가기 위해 반년 넘게 '투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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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남차병원장에 민응기 교수
차병원(이사장 김춘복)이 제 14대 강남차병원장으로 민응기(사진) 산부인과 교수를 임명했다. 민 신임 강남차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대 의대 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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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 도중 전문의 폭행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가 수술 도중 여성 전임의(3년차·펠로우)를 상습적으로 주먹으로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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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분 진료 모니터만 보고 끝, 15분 땐 가족력까지 꼼꼼히 확인
전북 전주에 사는 최옥현(80) 할머니는 지난 1월 갑자기 가래가 자주 나오는 탓에 감기인 줄 알고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 몇 달 약을 먹었는데도 낫지 않아 서울대병원에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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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음달 중 '15분 진료' 생긴다
다음달부터 서울대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만나는 시간을 15분까지 늘리는 심층진료 제도가 도입된다. [중앙포토] 이르면 9월부터 중증환자를 15분 가량 심층진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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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슨데 성중독?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일본보다는 훨씬 낫네요. 거긴 섹스리스가 47.2%인데 지난해 강박사 연구결과에선 한국이 10% 이상 낮으니.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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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수도권 여주서도 악몽의 출산길 30㎞
━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박재영 여주시의원 제보 "인구 11만 명, 한 해 신생아 900여 명인데 분만병원이 한 곳도 없어요.” 경기도 여주시에 사는 임신부 송다영(29·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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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경영 어려운 분만병원 문닫지 않게 지원 늘려야”
━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정후연 원장(오른쪽)은 “기존 병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홍천=우상조 기자]“정부가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건 좋은데 세심하지 않으면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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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로 벽에 글 써 파국 맞은 부부의 시트콤 같은 이혼 사연
[사진 중앙포토]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부부의 말싸움’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2011년 9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화의 주인공은 유명 의대 출신 의사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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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직업 안정성에 경쟁률 20대 1 … 인공지능 의사와 ‘밥그릇’ 다툴 수도
의과대학‘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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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의사들 순수 기부로 설립된 봉사단체 화제
[배지영 기자] 의료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단법인이 있다.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MLC(Medical Leaders Corporation, 의료지도자협의체, 회장 한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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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AI 의사 시대, 따뜻한 의료인 함께 키워 균형 잡겠다”
━ 이길여 가천대 총장 혁신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가천대가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혁신에 있다. 2002년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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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지역 의사 배출할 공공의대 만든다
지난해 4월 13일 오후 8시35분 경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임신부(39)의 남편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왔다. 곧이어 합천소방서 삼가면 119 지역대에 ‘임신부 출산 임박’이라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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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지부 '공공의대' 설립 재추진
지난해 4월 13일 오후 8시 35분 경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임신부(39)의 남편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곧이어 합천소방서 삼가면 119 지역대에 ‘임신부 출산 임박’이라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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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전 주치의 "태반주사 구입 승인한 적 없다"
박근혜 대통령 전 주치의 이병석 세브란스병원 원장(산부인과)이 “주치의 재임기간에 태반주사를 비롯한 문제 있을만한 약을 구입하도록 승인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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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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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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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하복씨 별세 外
▶김하복씨 별세, 김문곤(샘씨엔에스 대표)·상곤(EIC 대표)·윤곤씨(조선일보 팀장) 부친상, 정성용씨(대구대 교수) 장인상, 김경예씨(김경예치과원장) 시아버지상=8일 경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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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드라마 속 멋진 외과 의사의 실상은…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병원에서 펼쳐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는 TV 연속극 단골 메뉴 중의 하나다. 드라마 속에서는 흰 가운을 입은 선남선녀의 사랑 놀이가 말초신경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