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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격의료학회, '필수의료분야에서 원격의료의 공공적 역할' 학술대회 개최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한국원격의료학회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에서 ‘필수의료분야에서 원격의료의 공공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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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박사'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종교포럼 10년, 그가 얻은 황금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서울대학병원 암연구소에서는 뜻밖의 풍경이 펼쳐진다. 직장인들이 아직 출근도 하기 전인 이른 시간대다. 새벽에 일어났을 청중은 암연구소 1층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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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일자리정책평가과장 편도인▶청년취업지원과장 이상임▶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배영일 ◆인사혁신처▶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박행열▶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정승도▶인재채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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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찜 요리는 발암물질 거의 없어
Q. 네 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햄·소시지는 1급, 붉은 고기는 2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햄·소시지는 매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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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불고기·찜 요리는 발암물질 거의 없어 … 주 3회 고기 먹여야
배지영 기자Q. 네 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햄·소시지는 1급, 붉은 고기는 2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햄·소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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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제3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송석진(57)씨는 이곳에서 ‘신(神)의 손’으로 통한다. 못 고치는 게 없다고 여기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얼마 전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던 컴퓨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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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국제기구(ILO 아태지역사무소) 파견 김유진▶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최현석▶임금·근로시간 개혁추진단 팀장 오영민▶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장 김희영 ◆국세청<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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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 인재들, 이것 못견디고 회사 떠나"
삼성전자를 제외한 삼성 계열사 직원들 사이에선 요즘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후자(비삼성전자 계열과 신사업)’로 나뉜다”는 자조 섞인 말이 나돈다.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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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세계의 100세 ‘센추리 클럽’ 그들의 식단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와 프랑스 남부 지중해, 일본 오키나와(沖繩)는 세계적인 장수촌이다. 지중해에서는 과일을, 오키나와 사람들은 등 푸른 생선과 삶은 돼지고기를 즐긴다. 한국 장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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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효과 있지만 사회적 비용 늘고 ‘老老 케어’ 부작용도
수퍼 센터내리언(Super centenarian). 나이 110세를 넘어 한 세기 이상 사는 ‘초(超)장수 노인’을 뜻한다.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은 타고난 건강 유전자에 규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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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년에 …” 하는 생각이 몸 골병들게 한다
[일러스트=강일구] 고위 공무원을 지내고 3년 전 퇴임한 김모(64·서울 종로구)씨. 지난해 초 숨쉬기가 어려울 만큼 가슴이 답답해 내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협심증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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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베풀어주고 새것 배워야 … 심신 건강해지고 생활도 윤택해져”
“요즘 80대는 젊어요.” 노화 전문가인 서울대 의대 박상철(61·사진) 교수는 “과거엔 70세만 넘어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지만 요즘은 자신감 넘치는 80~90대를 흔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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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주름살이 매력이다
소리꾼 장사익(61·사진 가운데)의 주름이 자글자글한 얼굴은 아름답다. 웃는 주름이어서다. “주름을 펴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봐 주는 사람들허고 똑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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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0세 장수, 근육 키우기에 달렸다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2층. 70, 80대 노인 20여 명이 운동처방실로 모였다. 할머니들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다리를 쭉 편 ‘ㄴ’자로 앉았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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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으로 허전한 마음, 봉사 하다보면 자신감이 가득 차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올림픽 정신이지만 은퇴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이 새겨두면 도움이 되는 슬로건이다. 중장년이 되면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몸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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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는 불포화지방산 많은 고래고기 먹어
성인병이 적은 유목민족 마사이족의 건강비결은 그들의 독특한 보행법에 있다. [중앙포토] 요즈음은 아픈 사람은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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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론 큰 차 없어 … 스트레스가 ‘주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성보다 짧은 생명줄 늘리는 방법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건 호르몬 차이도 있지만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 술·담배·스트레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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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론 큰 차 없어 … 스트레스가 ‘주범’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건 호르몬 차이도 있지만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 술·담배·스트레스 등이 남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위험 인자들이다. [중앙포토] 여성보다 짧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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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데친 채소와 발효식품 … 전통식이 곧 장수식
노화 전문가인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는 우리나라 백세인의 식생활은 세계적인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지중해·오키나와 백세인의 식단과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과채 가운데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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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회춘은 성공,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의 ‘9988’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 실제로 ‘무병장수’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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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회춘은 성공,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의 ‘9988’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 실제로 ‘무병장수’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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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에 도전한다
평균 수명이 빠르게 늘고 있다. 1974년 60세였던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97년 70세, 2008년 78세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물리적인 수명이 늘어나는 것보다 삶의 질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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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④ ‘장수산업’ 키우는 순창군
“이 날망(동산)에 풀 좀 매러 나왔제, 여그 있는 걸 어떻게 알았당가. 동네 사람덜 암도 모르게 나왔는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마을. 뒷산 언덕의 파밭에서 호미질을 하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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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8개월 만에 9년 젊어진 그, 누구 … 시더라?
자영업을 하는 윤종서(62·서울 구로구)씨는 지난해 7월 세 살배기 손녀를 안다가 허리가 삐끗하면서 주저앉았다. 이 광경을 지켜본 큰딸이 “건강관리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