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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완정” 김정은, 또 탱크부대…재래식 전력으로 서울 점령 그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만에 탱크 부대를 다시 찾으며 최근 광폭 ‘군사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부터 “남조선 영토 완정(完整)” 등 전면전을 감행할 수 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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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이틀 軍부대 시찰…"빠른 타격으로 전쟁 주도권 확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인민군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훈련시설들을 돌아보고 부대들의 실동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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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땅" 지도에 대못 박은 中…이대로면 캐나다보다 커진다
차준홍 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달 24일 새로운 지도를 발표하면서 국토 면적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고 대만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난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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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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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루트로 150만 명 월남, 돈 받고 안내해준 ‘38꾼’ 활개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4〉 폐허된 ‘38선쉼터’ 38선쉼터에서 바라본 소양호 풍경. 폐허가 흉하게만 보이는 건 아니다. 폐허의 미학이 작동하여 사진기를 꺼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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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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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80%는 남자" 징집령 우크라 난민보호소 이상한 비밀 [르포]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의 폴란드 제슈프-야시온카 공항 내 임시 미군 기지. 폴란드 코르초바 국경 인근 임시 난민수용소 ‘베에드롱카’ 내부 모습.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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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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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 독일, 50년 전 ‘바르샤바 무릎꿇기’가 시작이었다
12월 7일로 역사적인 ‘바르샤바 무릎꿇기’가 50주년을 맞았다. ‘바르샤바 무릎꿇기’는 1970년 당시 공산국가이자 제2차 세계대전 피해국인 폴란드를 방문한 서독의 빌리 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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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으로 음식 보급 훈련까지… 식지않는 인도와 국경 분쟁
중국군, '인도 접경' 고원에 무인기로 식량 배달. [CCTV캡처] 중국이 인도와 국경 분쟁 중인 서부 고원지대에서 무인기를 이용해 식량을 보급하는 훈련을 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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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서 45년만에 총 꺼내들었다…군사 긴장 고조
7일(현지시간) 인도 군인들이 최근 중국과의 충돌로 사망한 인도 군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월 히말라야 국경에서 충돌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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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 퇴근길 초비상… '바비' 우리 동네 언제 오나
태풍 바비 예상 진로[기상청 제공] 태풍 '바비'가 오늘 한반도를 관통한다. 제주는 이미 25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갔다. 서해 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태풍 바비의 진로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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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6·25전쟁 70주년에 되새겨보는 역사의 교훈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 한민족 역사에서 가장 큰 전쟁으로 많은 희생자와 국토 파괴를 초래한 6·25전쟁이 7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심상치 않은 먹구름이 휴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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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인도ㆍ파키스탄, 핵폭탄 옆에서 불장난할까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2일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서울평화상 수상식에서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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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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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문명기행] 공생 아닌 공방의 터였기에 임진강은 서럽다
이훈범 논설위원 아름다움은 흔히 혹독함과 동행한다. 수려한 겉꺼풀을 벗기면 이내 모진 속살을 드러내기 일쑤다. 산하(山河)가 특히 그렇다. 그 아름다움은 감상의 대상이지만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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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넘긴 만남…반갑고 가슴 벅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만남을 지켜본 한인들은 '현실'을 믿지 못했다. 반세기 이상 분단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는 그만큼 컸다. 한인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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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는 성공이 실패의 어머니”
김환영의 책과 사람 (1)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인터뷰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는 조선‘왕조’ 인물인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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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무인기가 영공침범” 中·인도 갈등 재연
중국이 최근 인도의 무인기가 자국 영공을 침입했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 중국과 인도의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도 무인기 [왕이망 화면 캡처] 7일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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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 사망자 530명, 부상 8000여명
13일(현지시간)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부서진 건물. 이번 지진은 중동 전역에서 느껴졌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 [AP=연합뉴스] 이란 서부 국경선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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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00년 전 영국·프랑스가 그은 엉터리 국경선이 중동 분쟁의 씨앗
━ 쿠르드족 독립투표로 본 중동 갈등의 뿌리 분리 독립 투표 결과가 나온 26일 쿠르드 주민은 환호했다. [EPA=연합뉴스] 지난 25일 이라크의 쿠르드자치정부(K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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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분리투표, 100년 전 제국주의 밀약에서 시작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25일 시리아 동북부 카미실리에서 쿠르드족 여성들이 쿠르디스탄 독립 투표를 지지하기 위해 쿠르디스탄 국기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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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국경넘는 난민 향해 기관총·박격포 공격
피란길에 오른 로힝야족 난민들[AFP=연합뉴스]미얀마 정부군이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국경을 넘어 피신하는 민간인을 향해 총기와 박격포를 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AF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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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중국-인도 국경…중국군, 미사일 훈련
인도와 중국 국경지대. 오른쪽은 중국군 고원·산악지역 실전훈련 모습[연합뉴스 등]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한층 가열되면서 중국군이 전쟁훈련까지 벌이는 상황에 이르렀다. 14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