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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김영철, 트럼프 만날 수 있을까
30일 뉴욕을 방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될까, 아님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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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재연할 샹그릴라? 개발의 상징 샌즈?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판문점 도보다리, 다롄(大連) 해변가 산책에 이은 싱가포르의 결정적 한 장면은 뭘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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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핵 폐기 땐 미국기업 투자 허용”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따른 보상을 주고받는 일괄타결 방안이 북·미 간에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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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르포]오키드 오솔길서 산책? 화려한 카지노서 환담?
━ 북미 정상회담 유력장소 3곳 직접 가보니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보지인 샹그릴라호텔의 오솔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이 길을 걸을지 관심이다.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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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지금 … 북한 대사관 “북·미 회담 잘될 거다, 기대해 주시라”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자 많은 기자가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았다. 북한대사관의 1등 서기관(왼쪽)이 11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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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주한 싱가포르 北 대사관 "북미 회담 잘 될거다. 기대해달라"
━ 싱가포르 현지 르포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 유리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북한 대사관은 단독 건물이 아니라 시내 건물 15층에 입주해 있다.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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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1.5트랙 접촉 많았던 싱가포르 … 양국에 중립적 공간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를 언급했다. 사진은 회담장소로 거론되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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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 싱가포르로 기운 이유는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력 후보지로 함께 거론돼 온 판문점을 제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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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중국 장성 … 사드로 끊긴 군사교류 14개월 만에 재개
유하이타오 중국 중장이 18일 서울에서 열린 태평양 육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했다. 사드 논란 이후 중국 장성의 첫 방한이다. 왼쪽부터 마크 밀리 미 육군총장, 유 중장,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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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THAADㆍ사드) 배치 결정 후 첫 중국 고위 장성 방한
아.태지역 국가들간의 상호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17 PACC & PAMS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서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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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 “문 대통령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홀대론’ 일축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 측이 2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때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매케인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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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케인의 문 대통령 면담 요청, 정부가 신속한 확답 안 줘
미국의 ‘한국 불신’이 백악관뿐 아니라 미 의회로도 번지는 건 지난달 말 존 매케인(80) 상원 군사위원장의 방한 취소가 주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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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드 책임자들, 청와대 급히 방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이 5일 청와대에서 제임스 실링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가운데)을 만났다. 정 실장은 “사드 배치 재검토 과정은 한·미 동맹의 정신에 입각해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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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고누락 진상조사 결과 발표하는 날, 청와대에선 사드 책임자와 면담
5일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사드 체계 보고 누락과 관련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건 오후 4시3분쯤이었다. 이보다 3시간쯤 전인 오후 1시엔 빈센트 브룩스 한ㆍ미 연합사령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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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동의·지지 대신 ‘이해한다’는 미국 … 사드 논란 지켜본다는 뜻
한·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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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높아진 아세안, 중국 대체할 시장
“제주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이곳 제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럼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제12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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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이슈 뛰어넘어 최대 국제안보이슈가 된 북핵ㆍ미사일
지난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한ㆍ미ㆍ일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 이나다 도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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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 "한국과 투명하게 협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를 놓고 “가상의 문제 때문에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 게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매티스 장관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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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하 제주포럼 집행위원장 "정책 연구 기반 되도록 노력"
“제주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이 곳 제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럼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1일 오후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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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장관 "지금은 경제ㆍ외교적 압박 우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 우방국들을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선명하게 설명했다. 선(先) 외교ㆍ경제적 압박, 정권교체 배제, 완전한 비핵화라는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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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제” “북·미 문제” 미·중 북핵 시각차 드러내
미국과 중국이 4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16차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전보장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3일 개막 기조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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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한국정부 사드 조치 이해하고 신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조치를 이해하고 신뢰한다고 밝혔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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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방 장관, "북한은 말레이시아의 위험 요소"
말레이시아의 다토 세리 히샴뭇딘 툰 후세인 국방부 장관이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위기관리’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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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미국 장관과 만나 사드 변경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 뜻 전달할 것"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제16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민구 국방장관은 "(3일로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