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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등장한 청록색 이집트인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예술이 자유가 될 때: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1938~1965)'은 낯설다는 느낌과 낯익다는 느낌을 동시에 불러내는 전시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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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관광용 기구 추락해 6명 중경상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의 사막에서 관광용 기구가 추락해 탑승객 6명이 크게 다쳤다.16일 현지 일간 걸프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쯤 사고가 발생했다.기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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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시아 무용단 창단·워크숍 … 대한민국 문화예술 위상 높여
ACC가 11월 25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ACC]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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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서 신부 ‘생얼’ 보고 이혼 요구한 남성
신혼여행지에서 신부의 ‘생얼’을 본 남성이 이혼을 요구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역에 있는 알 맘자르 비치에서 휴가를 보내던 한 부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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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제성모병원, 중동에 ‘의료 한류’ 전파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Sharjah)에 있는 로열병원(Royal Hospital)을 로열 측과 공동 운영하는 형태로 중동에 진출한다. 로열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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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이 세대, 빈한한 가족에게 바친다 … 미안함이 창작의 힘
미술가이자 영화감독 임흥순(46). 2002년부터 광주 비엔날레에 출품했고, 2012년 내놓은 첫 장편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그러나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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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공장 40년 ‘시다’였던 어머니 … 그 희생에 바친 헌사
아시아의 경제성장사는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야 했던 여성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의 ‘위로공단’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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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3명, 6년 만에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한국 미술가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36)·남화연(36)·임흥순(46)씨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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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 와도 노마드 … 짚풀에서 작은 연민을 본다
양혜규가 돌아왔다. 베를린에서 식민·근대화·이산 등 묵직한 주제를 다뤄온 그가 올해 바라보는 곳은 아시아다. 새로 발견한 재료는 인조짚, 다음달 리움 개인전에서 선보인다. 양혜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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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험을 확장하라' 미술계 파워맨들 집결
미술계의 다보스 포럼-. 니콜라스 세로타 영국 테이트 미술관 총관장, 리처드 암스트롱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장, 오쿠이 엔위저 2015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총감독, 아네트 쿨렌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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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험을 확장하라' 미술계 파워맨들 집결
미술계의 다보스 포럼-. 니콜라스 세로타 영국 테이트 미술관 총관장, 리처드 암스트롱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장, 오쿠이 엔위저 2015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총감독, 아네트 쿨렌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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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결혼, 다음달 8일 미모의 재원과 비공개로
‘김정우 결혼’. 김정우(32·알 샤르자)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우가 다음달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우의 결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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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동국가에서 인기 있는 소말리아산 숯
아랍에미리트연방 샤르자에서 5일(현지시간) 작업자들이 소말리아에서 수입된 숯을 비닐부대에 담고 있다. 아카시아 나무로 만드는 소말리안산 숯은 걸프연안 국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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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꽤 탄탄해졌다 만만치 않은 우즈베크
1985년 11월 3일.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잠실에서 일본과 86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렀다. 최순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54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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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스타일’은 이동국 원톱
이동국(左), 이근호(右)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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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나라 아부다비 부자 환자 한국 보내 치료
서울아산병원 국제클리닉 최은정 교수(오른쪽)가 8월 터키 환자에게 위 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 환자는 친척 소개를 받고 한국을 찾아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서울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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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13) 골프장 그린, 갈색이 아름다운 이유
원더러스 골프장의 브라운(그린)과 워터해저드.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원더러스(방랑자)’라는 이름의 골프장에 다녀온 적이 있다. 잔디는 없고 모래로만 된 사막 코스였다. 이런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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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선 매트 깔고 샷 모래·석유·흙 섞은 ‘브라운’이 그린 역할
원더러스 골프장의 브라운(그린)과 워터해저드.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골프 코스의 형태를 갖췄다. 사막길을 헤매다 만난 경찰과 트럭운전사, 스포츠카를 탄 멋쟁이 청년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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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두바이 어떤 관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30일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갈등설을 보도하면서 두 도시국가를 ‘절반쯤 자치권이 있는 토후국(semi-autonomous emirates)’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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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미술시장 ④ 두바이·아부다비
2007년 3월 열린 두바이 최초의 아트페어 ‘DIFC 걸프아트페어’(현 아트 두바이)를 둘러보는 셰이크 모하메드 알 막툼 두바이 통치자(中). 오른쪽은 아트페어의 존 마틴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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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죽음의 상인’ 부트, 정부군이든 반군이든 돈만 되면 무기 공급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6일 체포된 세계 최고의 무기 밀매상 빅토르 부트(41·사진)가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부트는 전날 1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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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고학력자도 더 좋은 곳 찾아 이민행렬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남미에서 미국으로, 후진국 국민이 가난 탈출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던 이민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이민의 개념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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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성장관이 만든 향수 '인기몰이'
"향기는 여성의 가슴에 긍정적인 감정을 불어넣지요." 자선 사업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출시한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셰이카 루브나 알 카시미(48.사진).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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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C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성남 VS 샤르자
15일 성남운동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UAE 샤르자와 성남 일화의 경기 후반전에서 이 경기 마지막이자 6번째 골을 터뜨린 성남 이성남이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