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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고르는 일본 청년, 알바도 못 구하는 한국 청년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7월 유효구인배율은 1.63배였다. 구직자 한 사람당 1.63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임금과 근로시간 같은 근로조건을 따져 취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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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명 빅데이터, 넘치는 인재 … 구글 “AI센터 결론은 중국”
중국의 벤처캐피털 시노베이션벤처스가 이달 초 발표한 ‘중국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현황’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은 전 세계 인공지능 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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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굴기'가 매력적인 이유…구글 'AI 센터'는 왜 베이징에 생길까
구글의 인공지능(AI) 연구 센터가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구글의 이번 결정은 2010년 중국 당국의 규제로 사업을 철수한 뒤 약 7년 만이다. [사진 구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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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인의 도시’ 되나… 40년 후엔 평균 연령이 60세 육박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서울의 인구 구조를 바꾸고 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41세를 넘겼고 학령인구(초·중·고·대학생에 해당하는 6~21세 연령 인구)는 급감한 반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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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1세’ 늙어가는 서울, 인구도 6년 연속 감소…자동차 늘어
서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해 102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을 뺀 서울의 내국인 인구로 30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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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또 2억% 초인플레? 돈찍기 바쁜 그곳
━ 거덜 난 살림 메우려고 돈 마구 찍는 국가 속사정 ━ 알쓸신세 지난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독재자의 41살 연하 부인…짐바브웨 ‘구찌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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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일본 협동로봇] 사람과 함께 설거지하고 호텔 체크인 도와
인건비 줄이고 생산성 높여 … 2000여개 업무 중 30% 로봇으로 대체 가능 헨나호텔에서는 공룡 로봇이 여행객의 체크인을 도와준다. [사진·코트라 도쿄 무역관]지난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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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문 기업 다노 이지수 대표] 건강한 살 빼기 문화를 만들다
20kg 감량 경험 살려 4년 전 창업... 1:1 코칭·식단·운동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로 차별화 서울 마포구 염리동 다노 본사에서 만난 이지수 대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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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부산 신발산업] 중국으로 떠났던 신발업체 ‘돌아왔소, 부산항에~’
물류비, 생산성, FTA 관세 효과 따지면 부산이 경쟁력 ... 인프라 개선, 스마트공장, 지자체 지원도 유턴 요인 부산 신발산업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이고 있다. 199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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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세종만 흥(興)한다
시도별 인구증가율 지금으로부터 28년 뒤인 2045년이 되면 국내에서 가장 활기가 도는 지역은 어디가 될까. 인구 성장세와 연령별 구성으로 미뤄보면 정답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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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200만원 투자 한도 규제 풀어야”
━ 신혜성 와디즈 대표 신혜성 와디즈 대표 “소비자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프로슈머를 넘어 투자까지 하는 인베슈머(Invesumer, 투자와 소비자의 합성어)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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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내년 청년 취업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
이정민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그리스·스페인·이탈리아의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40%를 넘는다. 많은 한국인이 부러워하는 나라인 스웨덴·핀란드도 청년실업률이 20%를 웃돈다. 이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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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892만 명인 학생 숫자 10년 내 708만 명으로 줄어든다
‘전체 인구는 2581만5000명. 196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인구 절반은 노인이다. 거리를 돌아다니면 아이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14세 이하는 전체 인구의 10%도 안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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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한국은…인구 반토막 나고, 43%가 노인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100년 후 한국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인 2581만5000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15~2065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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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후인 2031년, ‘사망>출생’ 인구 감소 시대 온다
전체 인구는 4302만 명. 199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한국인 전부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의 나이는 58.7세. 은퇴를 고민해야 할 나이의 사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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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회의원 정수 확대 논란
━ 중앙일보 정치 철밥통 위한 의원 정수 확대는 무리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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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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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더 이상 대기업의 낙수효과는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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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3조 유연근무제] 내가 로그인한 곳이 바로 내 일터
폭염 속에 더욱 힘든 것 중 하나가 남들과 똑같은 출퇴근이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다 보면 어느 새 진이 빠진다. 조금만 더 여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면…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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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vs 트럼프 대결과 한반도의 미래] 양극화·보호무역·동맹체제가 핵심 어젠다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원래 공식적인 대선전은 공화당이 오는 7월18~2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민주당이 같은 달 25~28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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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 유머·침착함 잊지 맙시다
적어도 2013~2014년 한국 소설 시장은 그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있었다. 영화까지 개봉되며 지금까지 60만 부 가까이 팔린 초대형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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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한국인 10명 중 4명이 ‘노인’
2060년이면 한국은 ‘늙은 나라’가 된다. 0~14세 유소년 인구는 447만 명. 전체 인구의 10.2%에 불과하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1763만 명(40.1%)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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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루이스 전환점’ 문턱에 선 제조업 대국, 저출산·고령화가 사회 안정 흔들 수도
2015년 12월 등불축제를 맞아 중국 시안의 한 사원에서 소녀가 초에 불을 붙이며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shutterstock] 중국은 4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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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늙어가는 서울,평균 연령 처음으로 40대 넘어서
서울시민의 평균 연령이 올해 처음 40대에 들어섰다.서울시가 25일 공개한 ‘2015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민 평균 연령은 40.2세로 조사됐다. 33.1세였던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