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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암제암’ 항암 실험…귀환병에 폭탄 심어 자폭 키스 유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한참 팔팔한 40대 사망 원인 1위는 암(29.3%)이다. 조기 발견된 1기 위암·대장암이 94%까지 생존한다는 건 다행이다. 하지만 재발암·전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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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난치병 치료 위한 원숭이 사육 … 국내 최대 3000마리 ‘베이스캠프’
준공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정읍시 임압면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사육동에서 원숭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정읍=프리랜서 김성태]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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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원숭이 3000마리'... 인류 난치병 극복 위해 모였다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놀다 문득 지루해졌다. 정사각형의 5㎝ 타일 12개 높이의 대문으로 햇빛이 스며든다. 빛을 쫓아 집 밖으로 뛰어 나왔다. 거대한 원형의 광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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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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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서양·일본에도 저승차사? 영생을 꿈꾸는 인간들
영화 ‘신과 함께’에서 모든 인간은 죽은 뒤 49일 동안 저승차사의 인도 아래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모든 재판에서 ‘무죄’로 결론나야만 이승으로 환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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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실험 금지하는 법 북한에 있다
2016년 2월 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의 광명성 4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 환경백서 3 북한에도 다양한 환경 관련법이 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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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자국민에 신경작용제 '노비촉' 사용해 독살시도" 공식결론
━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시도' 사건, 러시아 소행 결론 맹독성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됐다가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전직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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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질병 ‘천연두’, 미국이 뜬금없이 치료제 개발한 이유
16세기, 천연두 희생자를 묘사한 그림(왼쪽)과 최초 천연두 치료제로 미 FDA 승인을 받은 테코비리맷. [ '피렌체 코덱스' 12권, A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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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9개의 다리 잇기’ 철도·전력·가스 연결부터 추진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악수했다. 두 정상은 세 번째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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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푸틴 남ㆍ북ㆍ러 3각 협력사업 준비 합의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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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성분으로 생화학무기 만든 소련
전북 무주 농림영농법인이 수확한 망태버섯 [무주군 제공=연합뉴스] 버섯(Mushroom) 얼마 전 음식점에서 버섯 불고기를 주문했다. 전골 그릇 속에는 느타리·표고·팽이버섯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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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목표는 김씨 일가 영구지배 … 핵심은 핵무기”
북한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김씨 일가의 영구적인 지배”이며 북한 정권은 여전히 핵무기를 체제 보장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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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보고서 "핵무기는 북한 체제 보장을 위한 핵심 수단"
북한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김씨 일가의 영구적인 지배”이며 북한 정권은 여전히 핵무기를 체제 보장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고 분석한 펜타곤(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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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어벤져스 악당 '타노스'를 위한 변명
━ 마블 10년, 최강 빌런의 남다른 철학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사상 최강의 악당 타노스와 맞서 싸우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다. [영화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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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해지는 비핵화 … 볼턴도 PVID 강조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뿐 아니라 생화학무기의 영구적인(Permanent) 폐기’를 향후 대북 협상의 목표로 분명히 제시했다. 미 백악관 대변인실은 5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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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핵 영구적 폐기” … CVID보다 센 PVID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열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왼쪽) 취임식을 마친 후 폼페이오 장관의 팔을 두드리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가운데는 부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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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영구적 핵폐기…美, 비핵화 목표 바꿨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오른쪽)의 취임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참석해 축하했다. [EPA=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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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기자 백혈병 환자 600명 따라온 ‘글리벡 대부’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러브 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사랑의 스잔나, 가을동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여쁜 여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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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영매체 “연합 공습으로 민간인 3명 부상” 주장
미국 등 3국이 시리아 내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감행했다. [사진 시리아 국영 TV]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13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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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맘에 안 들면 협상장 박차는 스타일
존 볼턴. [AFP=연합뉴스]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9일(현지시간)부터 업무에 착수한다. 대북 강경파로 널리 알려진 볼턴은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의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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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무 돌입 볼턴, 북미 협상서도 ‘美 우선주의 선봉장’
9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9일(현지시간)부터 업무에 착수한다. 대북 강경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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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23) 리더라는 자리의 기원] 원시 부족장 권력의 근원은 구성원 동의
무조건적 군림 아닌 보완 관계…헌신의 역할 망각해 권력 남용 사건 잇따라 남미 브라질의 중부지방. 우리는 보통 울창한 열대우림 아마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곳엔 완전히 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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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생존의 불가사의, 비결은 ‘트랜스포머 가시’ 덕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피부에 가시 달린 동물들 성게와 불가사리가 바글바글한 바다를 보고 아름답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특히 양식하는 생물을 잡아먹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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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톡스 원료의 ‘지문’ 등록이 오용 막는 길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톡스’는 사실 용도가 많은 의료용 재료다. 원래 사시(斜視)와 눈꺼풀 경련 치료에 먼저 쓰였다. 파킨슨병이나 근육 경직, 다한증의 증상 완화에도 사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