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째 희망에너지' GS칼텍스···26개 기업·단체도 따뜻한 나눔[위아자 2021]
국내 최대 나눔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1’의 ‘기업·단체 기증품 특별판매전’이 13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부산 11개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총 있으면 쏘고 싶다” 유치원 감사관이 원장에게 들은 말
[사진 JTBC 방송 캡처] 교비로 원장 핸드백을 사고 노래방·숙박업소에서 사용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비리가 만연하다는 감사결과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감사에 실제
-
[취재일기] 혼란 해결은커녕 부채질하는 식약처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67명의 직원 중 박사가 330명, 석사가 768명이다. 직원 5명 중 3명이 석·박사인 셈이다. 중앙행정부처 중 최고 수준의
-
“일회용 생리대 다 못 믿겠다” … 면생리대·생리컵 판매 급증
여성환경연대 회원들이 5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리대 부작용을 밝히려면 휘발성 유기화합물뿐 아니라 전 성분을 조사하고 역학조사도 시행하라”며 바닥에 누워 시위하
-
"내 몸이 증거다, 나를 조사하라"…여성단체, 생리대 성분 규명 촉구
'여성에게 월경은 할지말지를 선택할 수 없는 일이며, 생리대는 40년 동안 생활 필수품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기본 인권이다.' 5일 오전 정부서
-
"일회용 생리대 다 못 믿겠다"…생리컵, 면 생리대 불티
한 대형마트의 생리대 매장. [사진 중앙포토]식약처가 지난 4일 ‘문제 생리대’ 명단을 공개하고 “지나친 우려보다는 인체 유해평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고했지만, 소비자와
-
식약처, 문제 생리대 10종 이름 공개 … 유해성 판단 또 미뤘다
업계 1위 유한킴벌리를 비롯해 엘지유니참·P&G 등 대기업의 유명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여성환경연대가 제출한 시험보고서와 유
-
생리대 제품명 공개에 업체들 반박..."우리 제품 안전해"
서울의 한 대형마트 생리대 매대에서 소비자가 생리대 제품을 고르고 있다. [중앙포토]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여성환경연대의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제품 이름과 함께 공
-
[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
'유해물질 생리대' 발표한 시민단체 운영위원에 유한킴벌리 상무가?
여성환경연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운영위원 명단 가운데 유한킴벌리 상무이사 이름도 보인다. [인터넷 캡처]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문제를 제기한 단체인 '여성환경연대'의 운영위원에 다
-
"피부 닿는 쪽 위로 하고 통풍"…월경 앞둔 ‘생리대 노마드’의 대안 찾기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생리대 판매대의 모습. [연합뉴스] "그럼 도대체 뭘 써야 하는 거죠?"요즘 회사원 유모(30)씨는 누구에게라도 이렇게 묻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월경
-
[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
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
KAL기 사건 김현희 15년 만의 외출
북한에서 27년, 남한에서 23년을 살았다. 어느덧 세월의 무게가 엇비슷해졌다. 북한 사투리와 억양이 언제부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란다. 사람들이 물으면 강원도나 연변이 고향이
-
고급 인테리어 갖춘 대구 수성구 들안길 음식점들
대구시 수성구 상동 들안길에 있는 G삼계탕. 손님이 항상 붐비는 이곳은 요즘 첨단(□)화장실로도 화제다. 고급스런 고급원목과 인조대리석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해 놓았고 소.물.새소리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
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