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년 전 전기차 그렸다…'2000년대' 딱 맞춘 만화계의 예언자
━ ‘제2 전성기’ 맞은 원로 만화가 이정문 벽돌 크기의 휴대전화기에 뜬 화면을 보면서 소년이 “빨리 와”라고 말한다.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공해가 없지요”라며
-
누나 칭찬에 남동생 놀랐다...中서 확산하는 '칭찬모임'의 정체[세계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
"실패자""기생충"…온라인서 유튜버 모욕한 이근, 벌금 500만원
뺑소니와 우크라이나 참전 여권법 위반으로 2심 선고를 받은 이근 전 대위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에 글을 올려 유튜버들을
-
"목소리 변하고 목 아프면 의심" 남성 3배로 많이 늘어난 이 암
최근 5년간 갑상선암 환자 중 남성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2022년 국내 갑상선암 환자는 11% 늘었는데, 이중 남성은 6
-
만화계 노스트라다무스, 전기차·무빙 워크 59년 전 그렸죠
━ ‘제2 전성기’ 맞은 원로 만화가 이정문 벽돌 크기의 휴대전화기에 뜬 화면을 보면서 소년이 “빨리 와”라고 말한다.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공해가 없지요”라며
-
AI는 인간 대체 불가…흥행부진 ‘원더랜드’ 호평받는 이유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사진 1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는 흥행이 부진함에도 모성의 재창조, 따뜻한 인간주의로 호평을 받는다. 극중 바이 리(탕웨이)는 이
-
"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어" 별거 아내 살해한 이유였다
■ [추천! 더중플] 유품정리사 ‘범죄가 남긴 참혹한 잔상’ 「 대체로 우리 삶의 모든 터는 숱한 죽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논어는 ‘未知生(미지생) 焉知死(언지사)’, 즉 ‘삶
-
희귀병 딸 둔 엄마, 의료 파업에 삭발…한 총리와는 맞절한 사연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주 환우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던 김정애님의 자녀 퇴원일인 21일 충청남도 천안시 단국대 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
-
"난 그렇게 죽기 싫었어요" 목선 타고 탈북한 20대女 충격 증언
지난해 10월 목선을 타고 동해상으로 탈북해 한국땅을 밟은 북한이탈주민 강규리(24·가명)씨가 2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 토크콘서트에서
-
래퍼 슬리피,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가수 슬리피. 연합뉴스 래퍼 슬리피(40·본명 김성원)의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고법 민사15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알고보니…유아인 '커피테러' 당사자였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검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조민우)는 21일 특수상해 혐의 등을
-
[High Collection] 올해 무더위, 피부도 쿨링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워질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전망. 벌써 잠시만 밖에 나가도 살이 타는 것처럼 얼굴이 달아오른다.
-
공연중 푸틴 당황해서 벌떡…러 기자도 놀란 '평양의 두 얼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1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 모인 북한 사람들. AP=연합뉴스 평양의 모습은 러시아 기자의 눈에도 이색적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성균관대 수석 졸업하더니…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
배우 구혜선.뉴스1 배우 구혜선(39)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자마자 멍…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
골 넣고 이영표에 무릎 꿇다, 밴쿠버 들썩인 ‘1면 톱사진’ 유료 전용
축구인 이영표(47)의 삶을 논할 때 ‘성공’이라는 단어를 떼어놓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한국 축구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순간으로 꼽히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으
-
‘너는 억만 개의 모욕이다’ 절친과 동거한 아내에 쓴 시 [백년의 사랑] 유료 전용
━ 김수영 시인의 아내, 김현경 여사가 들려주는 ‘백년의 사랑’(3) ■ 지난 이야기 「 1968년 6월 15일 밤, 서울 마포구의 언덕길에서 술에 취한 중년
-
'女나체 촬영' 명문대 의대생 "휴학해 손해,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 의과대학 소속 남학생이 여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24)는
-
北 고교생들 목욕탕 통째 빌려 집단 성관계...마약도 해 발칵
목욕탕 자료사진. 사진 pxhere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를 갖고, 마약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
-
[아이랑GO] 팝아트 초상화로 쉽고 재밌게 앤디 워홀 따라잡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한국서 아동 성범죄 혐의’ 한국 남성 에콰도르서 체포…범죄인 인도 청구
에콰도르 경찰(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콰도르 경찰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한국에서 수사를 받던 한국인
-
"딥페이크 소름끼쳐"…할리우드 男배우 얼굴 음란동영상 확산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엘로디. AP=연합뉴스 TV 드라마 ‘유포리아’ 등으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엘로디(26)가 딥페이크 음란 동영상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
특수 안경으로 경찰·판사 몰래 찍은 30대 수감자 구속기소
범행에 사용된 특수 안경. 사진 대구지검 특수 안경으로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30대 여성 수감자가 죄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
-
[박석무의 실학산책]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옛날의 경전을 읽어보면 맹자(孟子)처럼 부끄러움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던 사람은 찾기 어렵다. 사단칠정(四端七情)의 성리철학을 수립한 맹자는 의(
-
“파리에서 150㎏ 번쩍”…유쾌한 수현씨의 출사표
바닥에 누워 한 손으로 150㎏ 무게의 바벨을 드는 포즈를 취한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 용상에서 150㎏을 들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 김성룡 기자 “용상에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