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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39명 '블랙아이스', 사고 다발구간 정보 얻기도 쉽지 않아
얼음이지만 자동차 매연과 먼지가 뒤썩여 검은색으로 보이는 블랙아이스. [중앙포토]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사는 직장인 김모(42)씨는 출근길이 불안하기만 하다. 전날(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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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다” 방탄소년단 뷔가 밝힌 ‘전세기 타는 이유’
뷔가 15일 브이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사생팬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뷔는 15일 새벽 인터넷 생방송 브이라이브 ‘BTS 채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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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7년' 류현진이 말하는 인권과 존중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7년 동안 경험한 류현진(32)이 '인권'과 '존중'의 의미를 우리 사회에 전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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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목적 없는 시간도 즐겨보자, 하재연의 시처럼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9) 사람마다 약속장소를 고르는 유형이 다르다.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는 ‘고전파’가 있는가 하면 “네가 내리는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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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겨울왕국 보려면 강원도로…토요일에는 미세먼지 조심
강원 평창군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를 찾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슬로프 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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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중매 나선 지자체···30대 30 초대형 소개팅서 생긴 일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진행된 경주시청의 ‘크리스마스 愛 해피엔딩’ 행사. 이날 경주, 포항, 울산 세지역에서 총 57명의 남녀 참가자가 참여했다. 최연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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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농성에 복잡한 당 기류···"숫자로 또 당한다, 협상해야"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 이틀째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김성태 의원등이 12일 아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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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이사한 '포방터 돈가스'…"손님들 텐트 치고 밤샘 대기"
1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오픈한 '포방터 돈가스' 가게 앞에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입구 가까이에는 텐트도 보인다. [사진 디자인마노 초크아트]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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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 거짓말처럼 맑아졌다…오후엔 한파주의보도 해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의 깨끗한 하늘이 보인다. [뉴스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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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김홍도의 외침 “그림에는 신분이 없다”
박정호 논설위원 전기작가 이충렬의 신간 『천년의 화가-김홍도』를 읽는데 문뜩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2002)이 떠올랐다. 조선 후기 화단을 누빈 오원(吾園) 장승업의 일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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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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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러가고 추위 온다…오늘밤 수도권 한파주의보
11일 오후 12시쯤 북한산 정상에서 본 서울 시내 방향.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층이 도시 위에 덮여 있다. 천권필 기자 사흘 내내 한반도를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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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지시받은 공무원 공범"···法, '공동정범' 공소장 적시 허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김은경(63) 전 환경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 실행에 옮긴 공무원들이 ‘공동정범’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지난 3월 26일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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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지옥 내일까지···찬 바람 부는 12일 사라진다
미세먼지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 올겨울 들어 처음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0일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미세먼지 지옥’이 수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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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 임박 징후 포착…美정찰기 거의 매일 북한지역 훑는다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선중앙통신] 미국이 북한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도발할 가능성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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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내겐 하루하루가 월요일...쉼 없이 작업하는 삶 감사”
장샤오강은 ’작품에 담고 싶은 것은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미래로 나가야 하는가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주말 없이 작업한다. 내겐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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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30대 소방관 목숨 앗아간 20대 '구속'
'제2윤창호법' 시행 첫 날인 지난 6월 25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뉴스1]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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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급식 봉사한 95세 할머니에 LG의인상
33년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95) 할머니가 급식소 주방에서 웃음짓고 있다. [사진 LG복지재단] LG복지재단은 33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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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고양이 층간소음 '우다다'…"몇 억짜리 아파트인데"
■ 「 서울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삽니다. 요즘엔 고양이가 대세랍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2018 서울 서베이' 자료를 보면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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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만든 '삼한사미'… 오늘 전국 '나쁨'
9일 오전 뿌옇게 보이는 서울 종로구 도심. 9일 오전 9시 종로구의 초미세먼지(PM2.5)농도는 62㎍/㎥로 '나쁨' 수준을 보였다. [뉴스1] 월요일인 9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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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끝나자 미세먼지 시작…11일까지 ‘나쁨’
지난 5~7일 사흘간 강추위가 지나간 자리에 미세먼지가 찾아 왔다. 일요일인 8일 서울·인천·경기·충청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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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끝나자 '삼한사미' 시작…11일까지 미세먼지 나쁨
8일 오전 뿌옇게 보이는 새문안로. 오전 10시 기준 서울 종로구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56㎍/㎥로 '나쁨' 수준을 보였다. [연합뉴스] 지난 5~7일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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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첩보’ 최초 제보자 송병기 부시장,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송봉근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57)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7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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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밤샘 배달 ‘치킨게임’…인건·포장비 눈덩이
━ [SPECIAL REPORT] 새벽배송 시장 달구는 콜드 체인 콜드체인을 통한 신선식품 새벽배송은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초기 투자와 운영비가 많이 든다. 유통업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