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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C가 없다"…실리콘밸리에 K반도체 스타트업 모인 이유 [르포]
지난달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위치한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건물 입구에는 반도체 스타트업을 비롯해 한국 기업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힌 간판이 걸려있다. 모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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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닌 삼성 … 여기서 ‘삼성페이’가 나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잡은 삼성전략혁신센터(SSIC)’의 내부 모습. 탁트인 개방형으로 만들어졌으며, 휴식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사진 삼성전자] 10층짜리 건물 외관은 3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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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노숙자 태우고 '4달러짜리 숙소'는 달린다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 버스환승센터는 밤이면 24시간 운영 노선버스를 숙소 삼는 노숙인들이 모여든다. 그 중 상당수는 이 지역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다 실직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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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샛별, 태양과 태평양 바람이 빚었답니다
2 샌타바버라 인근에 위치한 ‘디어버그(Dierberg) 빈야드’ 와인저장고. 오크통에서 와인이 숙성되고 있다. 와인은 인생을 닮았다. 비옥한 땅에서 나는 포도로 만든 와인보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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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지진나면 일본 같은 피해" 지질조사국, 규모 2000억이상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 이번에 일본을 강타한 것과 같은 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규모는 작아도 일본 강진처럼 파괴적일 수는 있다고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3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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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불안에 지갑 닫아 … “보는 사람 많지만 계산대는 한산”
미국에서도 소득수준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북부 실리콘밸리. 전 세계 정보기술(IT) 경기의 온도계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 수은주는 영하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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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유망주 아프간서 戰死
▶ 틸만의 팬들이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카디널스 훈련캠프에 마련된 틸만의 추도실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템피 AP=연합] 미국 애리조나 카디널스팀의 팻 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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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비상' 日 3년만에 규모 7 발생
일본 동북부에서 지난 26일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도 27일 지진으로 한명이 숨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지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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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성공조건
세계경제를 알려면 미국경제를 알아야 하고, 미국경제를 배우고 싶으면 실리콘밸리를 이해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남쪽 새너제이를 중심으로 한 10여개의 도시로 이뤄진 하이테크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