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직속 백신전략실 만들어 전권줘야...타임라인도 추진"
윤영호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서울의대 교수). 중앙DB “하루빨리 대통령 산하에 ‘신속 백신 접종상황 작전실’을 만든 뒤 전권을 줘야 합니다.” 윤영호 한국건강학회 이사장(
-
"권한없는 정무특보가 채용지시" 은수미 캠프 부정채용 또 폭로
은수미 성남시장. 연합뉴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들이 성남시와 산하 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은 시장
-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도 고위험시설로 관리… QR코드 입장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된다. 고위험시설이 되면 노래방처럼 출입자 명부 관리ㆍ작성, 마스크 착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
부산시장 권한대행·동구청장 경찰 수사…‘3명 사망’ 부산 지하차도 조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함께 지난달 24일 부산 초량동 지하차도를 방문했다. [뉴스1] 지난 23일 쏟아진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지
-
'회고록 폭탄'에…송영길 "볼턴, 회담 참석해선 안됐던 인물"
2019년 7월 방한한 존 볼턴 당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위해 이동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볼턴은 처음부터
-
‘시외 거주자 5명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구리시, 첫 시행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구리시] 경기도 구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
미래통합당, 정당 득표를 더 얻고도 왜 참패했나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총선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정도의 승패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천기(天機)누설’ 덕분에 충격을
-
자가격리 '전자팔찌' 결론은 아직…"각 부처·국민 생각 더 모아야"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최근 논란이 된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전자팔찌'(일명 손목밴드) 도입을 두고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
‘지역 방역 통제관’ 보건소장···전주선 그 자리가 40일째 공석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실·국장, 과장, 동장 등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19 확산
-
법원 판단 남은 청와대 하명 사건…“물증 부족” 우려에 “중형 나올 것” 예상도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부터)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
-
울산 사건 21번 보고받은 靑···기소 대상에 조국은 왜 빠졌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
-
'유재수 감찰무마' 백원우·박형철, 조국 공범으로 재판 선다
오른쪽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53) 전 반부패비서관이
-
49명 사상 '블랙아이스' 고속도 사고, 관리업체 직원 입건
지난해 12월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49명의 사상자를 낸
-
긴장의 호르무즈 해협, 한국선박 20척···1시간마다 위치 추척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으로 살얼음판이 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한국 선박 20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10일 오후 3시)까지는 선박 운항과 정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
초동조치 안 하고 문서엔 거짓말…구속기로 선 세월호 해경 간부들은 그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 여부가 8일 가려진다.
-
조국 "감찰중단, 정당한 권한과 절차" 檢 2차조사도 적극해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2차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6
-
"유재수 외 무관하다"는 조국, 동부지검 조사서 적극 해명할듯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
한국당 김영우 불출마 “한국당은 작은 그릇. 깨부수고 큰 그릇 만들어야”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인 김영우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라도 책임지겠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3
-
[김진국 칼럼] 권력자는 부지런한 게 미덕이 아니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허풍쟁이 남편에 관한 우스개가 있다. “나는 큰 일만 결정하고, 사소한 일은 아내에게 맡겨 가정이 화목하다”는 이야기 말이다. ‘큰일은 무엇이고
-
아직도 우리는 모른다···숨겨진 세월호의 진실 3가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17인' 명단 발표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남궁민
-
세월호 유가족 '책임자 17인' 발표···朴·황교안·우병우 포함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17인' 명단 발표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남궁민 기자 세
-
울산검찰,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3건中2건 무혐의…또 불붙은 검·경 충돌
지난 9일 경찰관 A씨가 근무하는 울산지방경찰청 112상황실과 이전 근무 부서인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이 취재진을 피해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
해킹 긴급 구조번호 ‘119’ 만든 이스라엘, “전 국민 사용 가능”
이스라엘 컴퓨터 긴급구조팀(CERT) 상황실의 모습. [이스라엘 CERT 동영상 캡처]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해킹 긴급 구조번호를 도입했다. 번호는 119. 한국 소방청의 응급
-
[단독]“김혁철이 비건 협상 파트너로 등장한 건 청와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트럼프 대통령, 김혁철 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