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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관련기사 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외국의 공원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파크(사진)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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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⑥ 포스코의 ‘스피드 DNA’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지난해 베트남 냉연공장에서 생산한 첫 냉연제품에 기념문구를 적고 있다. 포스코는 의사결정 과정을 대폭 줄이고, CEO가 직접해외시장을 발로 뛰며 중요한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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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치열하게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된 12일 오후.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의 인수 태스크포스(TF) 사이엔 “의향서에 적어낸 금액에 산업은행이 다소 실망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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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기업 체질 걷어내니 망하던 회사 아시아 1위로”
박 사장은 10년 전 막대한 부실을 안고 있던 대한재보험에 구원투수로 투입돼 회사를 아시아 1위인 우량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주역이다. 1963년 정부투자기관으로 설립된 대한재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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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혼자 밀어붙여선 아무것도 안 된다
‘리더는 뛰어나야 한다. 하지만 홀로 뛰어난 리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구성원의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 GE코리아 황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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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혼자 밀어붙여선 아무것도 안 된다
‘리더는 뛰어나야 한다. 하지만 홀로 뛰어난 리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구성원의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 GE코리아 황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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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왜 이러나] 4. 눈앞의 이익 급급 사라진 도전 열정
#2002년 9월.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업체인 K사 金모(42)사장은 직원 5명의 사표를 한꺼번에 받았다. 이들은 모두 개발 핵심 인력들로 4년 전 창업 때부터 일한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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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하달 → 난상토론 회의문화 가 바뀐다
직장의 회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 회의 주재자가 일방적으로 의견이나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상명 하달식'회의나, 토론은 했지만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는 '시간 때우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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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회의 이모저모]
검찰 수뇌부 개편 이후 처음 열린 25일의 전국 검사장회의는 사전에 준비된 회의자료를 토대로 상의하달식으로 진행되던 종전과 달리 참석한 검사장들이 현안을 놓고 열띤 난상토론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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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시아.업존 M&A 후유증
지난해 합병한 유명 제약회사인 파마시아&업존사는 외국 기업간합병.인수(M&A)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문화적 차이'가 얼마나 극복하기 어려운 걸림돌인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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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구청 달라지고있다-고압.권위적 자세서 탈바꿈
일선 구청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30여년만에 부활된 지자제 선거로 선출된 민선구청장들이 집무에 본격 나서면서 고압적.권위적으로 비춰져온 구청의 색깔이 바뀌고있다. 특히 이들 신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