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서울명동성당

훈.포장 받는 퇴임 교원

^경북대 금종우^공주대 임윤환^同 이화영^금오공대 김기태^부산수산대 이병기^안동대 성병희^전남대 국영종^同 이민화^同 안주승^한국해양대 배기무^건국대 이성태^대구효성가톨릭대 김만정

천막생활 청산 새 보금자리로

떠돌이 생활 2백 72일. 비바람·눈보라·최루가스·차가운 눈총 속 서울 명동성당 천막생활의 설움을 떨치고 서울 상계동 철거민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명동을 떠난다. 『비닐 하우스

"과격시위 자제하자"

대통령선거결과에 불복하는 학생·재야의 가두시위가 잇따르자 종교·사회단체등에서「과격시위를 그만두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한변협을 비롯, 광주지역 천주교사제단·광주재야인사와 시민

초초한 “대천명”…「표지키기 만전」|투표일 맞은 선관인·4당표정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위해 투개표 사무종사원 등 모두 84만1천5백76명의 인원을 동원했으며 1백1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 이중 70%는 인건비. 투표함 수송 등을 위해 선

"불우이웃 돕는다"

12월에 접어들면서 장애자나 근로청소년 및 불우여성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갖가지 자선바자나 무용공연 및 미술전시회등이 잇달아 열린다. ◆한국어린이보호회 「사람의 장터

재야인사 5백여명 야 후보 단일화대회

카톨릭농민회 (회장 서경원) 회원과 재야단체 회원 등 5백여명은 13일 하오4시 서울 명동성당 구내 성모마당에서 「군부독재종식을 위한 후보단일화 쟁취대회」를 갖고 이중 2백여명은

"역대지도자 흑백논리로 비판만 말자" 노총재|"대통령 되기 위해 재야 면접시험 치르다니…" 민주 일부 의원|"2백만명 모아 국민의 뜻 보이겠다" 김총재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추석을 전후한 6일과 7일에도 지지확대를 위해 분주히 움직일 계획. 노총재는 6일 상오 국회 본회의 대표연설이 끝난 후 바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

장례일정번복 진통계속

대우조선 근로자 이석규씨(21) 사망사건이 재야운동단체개입으로「대중정치투쟁」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김우중회장이 25일 현지에서 노사대타협을 시도했으나 협상이 결렬된데다 이씨

쟁의차원 넘어 "정치투쟁" 으로

대우조선 이석규씨 (21)사망사건은 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재야와 노동운동단체들이 깊숙이 개입하며 기업과 근로자간 임금인상등 노동쟁의 차원을 넘어 「대중정치투쟁」의 양상으로 급격히

심야까지 투석·최루탄 공방|6.26 대행진 시위구호·"직선제" 로

「강행」과「저지」가 격돌, 전국주요도시 곳곳에서 투석·화염병· 최루탄공방전이 밤늦게까지 계속돼 도심기능이 마비됐다. 초저녁부터 시작된 시위는 서울·광주지역의 5만여명씩을 비롯, 부

시위 규모는 줄고 양상은 극렬「혁명적 구호」에 시민냉담

「6·10규탄대회」후 계속되고 있는 전국 주요도시의 시위사태는 주말인 20일을 고비로 시위대의 규모는 줄었으나 시위양상은 여전히 과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이리·순천등지방 중소도

14개 도시서 격렬시위|심야까지 부산선 아침에도 계속

18일하오 서울에서 강행된 강행된「최루탄 추방대회」 를 도화선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학생·시민들이 심야까지 격렬한 시위를 벌여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경찰력이

명동성당앞서 촛불행진

서울 명동성당에서 6일째농성·시위를 벌이던 학생·시민들이 15일하오 해산식을 갖고 자진 해산했으나 하오8시 명동성당에서 열린 「나라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사제단 특별미사」가 끝난후

3차례투표…진통겪어|「명동농성」 6일만에 극적해결

엿새째 계속되던 명동성당시위 농성사태는 성당측의 「이해를 앞세운 설득」으로 농성중이던 학생·시민들이 15일 해산키로 최종결정함으로써 극적으로 풀렸다. 농성학생·시민들은 이날상오 3

「명동성당 농성」해산|사제단 중재 따라... 12명만 남아 단식

서울 명동성당 농성사태는 15일 낮 농성학생·시민 중 마지막까지 남은 2백명이 임시집행부로 선출한 12명만 남아 단식농성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해산 귀가키로 최종 결정함으로써

김추기경, 표결중 밖에서 대기|명동시위 6일…대치에서 해산결정까지

○…명동농성자들은 농성해산성명에 앞서 회의장인 문화관 2층에서 나와 30분동안 성당정문∼중앙극장앞길∼로열호텔앞까지 이르는 3백여m의 도로를 『선구자』등의 노래를 합창하며 마지막(?

▲박정규씨(청주대사회과학대학장) 부친상=14일하오 서울방학동683의 자택서, 발인 16일 상오10시, 993-2490 ▲이정웅씨(제일은행 신축본부차장)부친상=13일상오11시 부산시

경찰·신부들 "평화적 해결"모색|명동시위 경찰과 나흘째 대치

「6·10규탄대회」후 서울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과 시민등 3백50여명은 13일상오까지 연4일째 경찰과 대치,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농섬학생들은 13일 상

구속은 배후·핵심 위주로|명동시위 나흘째…부산한 검·경 움직임

◇민헌연간부 수사=검찰은 12일밤 서울지검 공안 1, 2부 검사 10여명이 4일째 철야하면서 구속영장 발부와 시내 시위상황을 점검하는등 숨가쁜 분위기. 특히 양정식민주당부총재등 민

양순직 부총재 포함 13명 구속

서울지검은 13일 6.10대회와 관련, 대한성공회 집회를 주도했던 양순직 민공당 부총재 (62)와 계훈제 민통련의장권한대행(65), 박형규 목사(63) 등「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명동서 사흘째 격렬시위|상가 일부 철시·교통 한때 마비

「6·10」규탄대회 후 서울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과 시민등 3백50여명은 12일하오까지 연3일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명동성당 문화관 2층 강당에서 밤을

문짝등으로 바리케이트…철야 대치|사흘째 계속되는 명동시위 현장

◇철야농성=6·10규탄대회후 이틀째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 및 시민들은 11일밤 성당주위 중앙극장쪽 도로와 골목길·서울신탁은행 명동지점옆등 곳곳에 책상·문짝·

사회복지기관 돕기「나눔의 바자」 열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3, 14일 이틀동안(상오10시∼하오8시) 명동성당마당에서 천주교 사회복지기관돕기 모금을 위한 「나눔의 바자」를 연다. 전국 규모인 이 바자에는 56개 가톨

「6·10대회」3,831명 연행조사|극렬가담자만 구속키로

민주당과 재야의「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한「박종철군 고문치사조작·은폐규탄 및 호헌철폐국민대회」가 10일하오 전국22개도시에서 일제히 강행됐으나 6만 경찰의 봉쇄·진압작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