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박대통령

「테러」사건 원점환원에 여·야 모두 격분|국회 특조위 구성 기세

오는 11일 속개되는 국회는 검·군·경 합동수사반의 해체로 흐려진 정치「테러」사건조사경위에 대해 야당이 대 정부 공세를 펼 기세로 있어 새해 총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큰 파란을 일

무대는 열렸다…체전개회식

【광주=본사체전 특별취재본부】수십 발의 불꽃이 찌푸린 하늘을 활짝 트이게 수놓았다. 3만을 수용하는 광주시 광천동에 있는「메인·스타디움」을 빽빽하게 메운 관중들의 가벼운 함성이 퍼

체전 첫날 비극의 새벽

【광주=본사 체전 특별취재본부】5일 새벽 광주시 광천동에는 제46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군중들이 정문으로 쇄도­13명이 짓 밝혀 죽고 1백50여명의 중경상자를 내

광주전국체전|개막 첫날 대참사

【광주=본사체전특별취재본부】제46회 전국체육대회 첫날인 5일 새벽 5시40분쯤 광주시 광천동 종합경기장에 입장하려던 수많은 관중들이 경기장 정문 앞에 한꺼번에 밀려드는 바람에 l3

방송의날

제2회「방송의 날」기념식이 2일 상오10시 방송인을 비롯, 홍 공보부장관등 내외귀빈다수가 모인 가운데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식전에서 박정희 대통령(홍 공보부장관

과학자에 특전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과학 진흥을 위한 담화를 발표하고 『과학자들이 좋은 연구만 한다면 여러 가지 특전을 부여할 것을 기획 중이므로 모든 과학자들은 가일층 심혈을 기울여 달

정 총리가 꾼 "재벌의 꿈"

박정희 대통령은 30일로 대통령취임 후 두 번째인 제48회 생신 맞이-. 각계 인사들의 하례를 받도록 하고 일반정무는 쉬는 게 어떠냐는 의전비서실의 「스케줄」을 마다하고 이날아침

경제계 크게 우려

금리현실화계획을 기정방침대로 실시토록 박대통령이 지시한데 대해 경제계는 「놀라움」을 표시하고 다음에 올 사태를 크게 우려했다. 29일 상오의 청와대회의에서 박대통령이 현실화방안을

신중히 재검토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금리현실화에 관한 종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금리현실화원칙에는 찬성하나 이 문제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인상률이나 그 실시시기를 좀더 신중히 검토한 후 현

맹호부대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상오 경기도 포천 중 고등학교 교정에서 거행된 포천 지구 전화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대통령은 이 기공식에 이어 김 국방장관, 장 합참의장 등을 데리고 파

「현대의 신경」으로 80년

28일은 지금부터 80년 전인 1885년(고종22년) 서울과 인천(당시 한성∼제물포간)에 처음으로 전기통신이 개통된 날이다. 체신부는 이날을 기념하여 상오 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통상증진 등 논의

【사이공=심상기특파원】「말레이지아」공식 방문 여행 중 월남에 들른 정일권 국무총리는 28일 상오 10시(한국시간정오)「구엔 ·후·코」월남 국방상과 함께 「디안」의 비둘기 부대와「붕

도시 군사시설 분산 연구위원회 곧 설치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김 국방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도시에 산재해있는 군사 시설을 교외에 분산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재무부·국방부·국회재경위원회, 국방위원회로

동정

미 태평양 지구사령관「샤프」제독의 초청으로 「하와이」를 방문했던 장창국 합참의장과 함명수 해군참모총장은 27일 상오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 귀국보고.

박대통령,「과학전」특선자에 장려금 30만원 보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9시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병승(청주농고교사)씨와 최 과학관장을 청와대로 부른 후 이씨에게 과학장려금으로 일금 30만원을 주었다.

지방세 수입을 늘리라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전국 지방장관과 세무 감독관에게 공한을 보내고 지방세 수입증대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영점환원-테러·폭파사건

「심야 테러 및 폭파사건 검·군·경 합동수사반」(반장 서울지검 김일두 차장 검사)은 25일 상오 서울 충무로 2가9번지 소재「문화빌딩」내에 수사본부를 정하고 경찰 측에서 윤현로(서

박 대통령과 요담

「번스틴」「유솜」처장은 24일 상오10시반「브라운」주한 미 대사와 함께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 한·미 경제협력문제에 관해 약30분 동안 요담했다.

안잡는거 아니냐

박순천 민중당 대표 최고위원은 24일 상오『유야무야로 끝나려는 정치「테러」사건의 범인들을 즉각 체포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하는 공한을 박정희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주한 미 부대사「에드워드·도어티」씨 내외는 본국 정부에 연례 보고차 23일 하오 NWA편으로 귀국. ▲구라파지구 통상사절단(단장=신현확씨) 일행12명은 24일 상오 청와대로 박정

정치「테러」사건 검·군·경서 합동수사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저녁 정치「테러」사건 수사부진에 책임을 지고 제출한 양찬우 내무장관의 사표를 반환하고 검·군·경 합동 수사반을 구성, 재 수사에 착수하도록 지시했다. 박 대

연내로 이전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상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도시에 있는 군사시설을 교외로 금년 안에 이전할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21일 하오 대구로부터 유성으로 오는 차안

김종필씨 복귀해야

전례용 공화당 의장직무대리는 22일 상오『김종필 의원이 지도적 위치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장직무대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4일 중앙상위에서 김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