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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회장 조응준씨
경향신문사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응준(趙應準ㆍ49·사진) 부회장을 회장 겸 구조조정위원회 의장에 선임했다. 신임 趙회장은 지난 5월 13일 부회장 겸 구조조정위원회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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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부도 주역들은…구속 11명중 7명 석방
한보 부도사태 주역들은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사상 최대의 경제사건으로 기록될 한보사태에 대한 사법적 단죄는 사건 1년만에 11명의 구속자중 정태수 (鄭泰守) 총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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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해외도박 기업인 기소직후 보석
해외 카지노에서 5일간 30억원 상당의 외화를 탕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이 "증거 인멸및 도주 우려가 없다" 는등의 이유로 구속 25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특히 석방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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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부도 100일 사실상 공중분해-철강, 현대그룹서 인수 가능성 높아
지난 1월23일 채권은행단의 한보철강 부도처리로 시작된 한보 특혜대출 의혹이 3일로 1백일째를 맞았다.온나라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은 이 사건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몰린 한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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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소그룹 분할체제'구축
한보그룹이 오는 10일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3남인 정보근(鄭譜根)부회장의 그룹 회장 취임을 계기로 鄭총회장의 아들 4형제가 그룹 경영을 나눠맡는 「소그룹 분할경영체제」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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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鄭총회장3남 보근씨가 實勢
한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한보의 자금 「괴력」만큼이나 인맥도 궁금증을 낳고 있다.한보는 무엇보다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가진 미지의 힘으로 움직인다. 鄭총회장을 최일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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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寶 상아제약 인수배경도 의혹
노태우(盧泰愚)씨의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의혹이 93년7월 한보그룹이 전격 인수한후 잇따른 대규모 투자등으로 사세를 키워가고 있는 상아제약의 인수배경에까지 미치고 있다.이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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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津 철강단지조성 지휘 한보그룹 鄭泰守총회장
『바다를 메운지 6년만에 공장을 지어 철근과 핫코일을 생산하게됐다.내년에는 코렉스(용융환원),DRI(직접환원)방식의 제철소를 추가해 한보철강을 연산 7백만t규모의 세계5위 제철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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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수서악몽 털고 재기 본궤도
◎철강상아제약 인수,주택지하철공사 순조 한보그룹이 수서사건 악몽을 딛고 27개월만에 경영정상화에 접어들고 있다. 한보철강은 그동안 철강호황에 힘입어 상당한 흑자로 돌아서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