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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방수포 깔고, 저지대 긴급 점검…집중호우 피해지 긴장감 여전
지난 10일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흙과 나뭇더미가 마을을 덮쳐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 '반지하주택' 등 취약계층 긴급 점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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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시속41km 북상…"진짜 태풍 이제부터" 대구·경북 긴장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 중인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서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뉴스1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시속 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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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 폭탄에 배수펌프장 등 관리소홀드러나…감사 착수
11일 오전 부산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시가지 침수피해는 배수 펌프장의 운영 미숙과 공무원의 늑장대응 등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11일 집중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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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시계는 '2005년'…파크뷰 고점 대비 10억 뚝
[이혜진기자] 집값이 급등하던 2006년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함께 ‘버블세븐’에 속했던 목동과 분당 아파트 값이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정도의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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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주민이 작은 불편도 느끼지 않는 도시를 가꾸겠습니다.” 박현욱(55·한나라당·사진)부산 수영구청장 당선자는 굵직한 공약보다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공약을 내걸어 부산지역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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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새 문화공간으로 뜬다
드넓은 학교 운동장의 지하 공간이 주택가 주차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또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가 등을 부수고 주차·체육시설을 짓는 것은 보상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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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붕어빵' 4,5층 다닥다닥 숨이 막힌다
서민들의 고달픈 삶의 상징이던 '벌집'은 이제 구로동 일대에서 찾기 어렵다. 다세대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옥탑방과 반지하방이 가난한 이들의 주거공간이 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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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35개 하천변이 저지대 주택가
서울은 물에 약하다. 한강으로 흘러드는 중랑·안양·개화·성내·탄천 등 크고 작은 35개 하천주변 주택가 지면의 높이가 대부분 하천수위보다 낮아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바다를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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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밀려 구멍뚫린 수방/전문가가 진단해본「9월수재」(경제진단)
◎수리모형실험 예측 빗나가/배수효과 고려않고 수몰선 책정/배수펌프장 집중제어장치 전무 1개월전 서울ㆍ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엄청난 수해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치수대책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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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로 한강물 넘쳐
비바람이 몰아친 1일 서울 시내에서 50가구가 침수, 이재민 2백50여명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12만 여평이 침수되고 가로수 2백여 그루가 뿌리째 뽑혔다. 또 4곳에서 축대가 무너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