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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측면서 하면 경고 … 다리 쭉 펴면 퇴장
미드필더 한국영(24·가시와)은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태클러(Tackler)’다. 과감하고 정확한 태클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다. 하지만 때로 의욕이 지나쳐 아찔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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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가나에 0대4 완패…아예우에 해트트릭 선물까지 '아찔'
‘조르당 아예우’ ‘홍명보’ ‘가나전’. 홍명보 호가 가나에 완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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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손흥민 연속골…한국, 그리스에 2-0 완승
'위기의 남자' 박주영(29·왓포드)은 기사회생했고,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은 별명처럼 센세이셔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한국이 박주영과 손흥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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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2골 … 전북 '닥공' 더 세졌다
전북 현대 이승기가 26일 전주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승기는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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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원톱 아직 해답이 없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14년 첫 A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신욱(26·울산)이 A매치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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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류승우, 연습 경기서 유럽 무대 '데뷔골' 폭발
[사진 일간스포츠]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21)가 연습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소속팀 레버쿠젠에 합류하자마자 유럽 무대 데뷔골을 쏘아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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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검/기성용 데뷔골, "너무 힘든 경기…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중앙 포토] ‘기성용 데뷔골’. 기성용(24)이 드디어 EPL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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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승골 "EPL 데뷔골 드디어 터졌네, 상대는 무려 첼시? 한혜진 반응은"
‘기성용 결승골’. 기성용(24)의 EPL 데뷔골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팀 첼시를 상대로 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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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승골 "강팀 첼시 상대로 멋진 골, 한혜진이 좋아하겠네~"
‘기성용 결승골’. 축구선수 기성용(24)의 EPL 데뷔골이 연신 화제다. 강팀 첼시를 상대로 멋진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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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데뷔골, 연장 결승골 폭발…'첼시 격파한 역전골'
‘기성용 골’. 기성용(24)이 드디어 EPL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2014시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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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공격, 무딘 수비 … 해볼 만한 알제리
알제리 선수들이 지난달 20일 부르키나파소와의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이겨 본선 진출권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브리다(알제리) AP=뉴시스] 한준희(左), 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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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4-1 승리 … 무르익는 1부리그의 꿈
지난해 강제 강등의 아픔을 겪은 상주 상무가 한 시즌만에 1부리그 재입성을 눈앞에 뒀다. 2부리그 우승팀 상주는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2013 K리그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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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산 홈구장서 역전 우승
19호골 데얀, 3년 연속 득점왕 FC서울의 데얀이 전북을 상대로 시즌 19호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데얀은 울산 김신욱을 제치고 K리그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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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정팀 상대로 첫 해트트릭…평점 10점 '팀 승리 견인'
[중앙 포토] ‘손흥민 해트트릭’. 손흥민(레버쿠젠)이 친정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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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넣고 고요한 또 넣고 … 최용수 감독 '만세'
최용수 서울 감독이 고요한의 쐐기골이 터지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FC 서울이 한국 클럽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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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했던 한판 … 서울, 포항에 올 첫 승
고명진(左), 몰리나(右)프로축구 FC 서울이 포항 스틸러스에 마침내 설욕했다. 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3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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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박지성 선발' 에인트호벤, AC밀란에 0-3 완패…본선행 좌절
박지성(32)이 선발 출전한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이 끝내 AC밀란(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에인트호벤은 29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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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FA컵 8강] 두 번의 역습에 두 골, 서울 쓰러뜨린 부산
윤성효(51) 부산 감독은 서울과의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서울과 수원의 경기(3일)는 안 봤다”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서울은 잘 아는 팀인데 봐서 뭐하겠나. 그 경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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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무릎…동아시안컵, 일본 우승
또 졌다. 한·일전 2연패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1-2로 졌다.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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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2골 폭발…한국·일본전 승리 '영웅 등극'
영웅은 난세에 나온다. 여자 축구대표팀 에이스 지소연(22·아이낙고베)이 영웅이 됐다. 지소연은 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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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국과 0:0 무승부…첫승 실패
[사진 일간스포츠] 또 0-0이다.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홍 감독은 한국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에 걸릴 때마다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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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대부' 이광종 감독의 용병술, 악재 이겨냈다
20세 이하(U-20) 대표팀 이광종 감독의 용병술이 명승부를 연출했다. 8일(현지시간)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U-20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펼친 한국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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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대부’ 이광종 매직, 최고 명승부 연출
이광종 감독이 신들린 용병술로 명승부를 연출했다. 그러나 30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에는 실패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8일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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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어쨌든 가지만, 끝까지 속터졌다
이란에 선제골을 내준 후 한국 선수들이 결정적 실수를 범한 김영권(22번)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고 있다.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지만 이란과의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