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탄 수입 등 논의
장예준 동자부장관과 「J·D·안토니」호주 부수상 겸 대외무역자원상장관은 12일 동자부에서 회담을 갖고 호주의 「우라늄」광 개발·유연탄수입 등 양국 간의 자원협력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
유연탄 690만t 수입|호주광산회사와 계약
한국전력은 호주에서 82년부터 5년동안 6백90만t의 유연탄을 직수입하기로 하고 4일 동자부에서 「화이트」사등 5개호주광산회사대표와 구매계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장예준동자부장관
-
해외 자원 개발 주춤|당국 지원 체제 미비, 전망도 흐려
동력자원부의 발족과 함께 역점을 두었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 당국의 지원 체제 정비 미비와 불확실한 수요 전망으로 아직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
-
발전 설비, 현대·대우 집중 체제로
정부는 발전 설비 제작 사업을 현대와 대우「그룹」으로 집중시키기로 또 한번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알러졌다. 정부는 현대 양행에 독점시켰던 발전 설비 제작 사업을 기술 도입 다원화라
-
차관 26억 달러 도입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등을 위해 미국 수출입 은행으로부터 올해 11억8백만「달러」 내년에 15억3천2백만「달러」등 모두 26억4천여만「달러」의 차관을 2년간에 도입 (확정 기
-
삼천포 화전 착공지연 수주업체서 견적 못내
3월중 착공예정이던 삼천포 화력발전소 건설은 수주업체 선정이 현재까지 결성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의 국산화 계획에 따라 정부는 경제장관회의에서 현대양행에 공사를 맡기
-
원자력 발전 7·8호기, 영광에
정부는 금년부터 2천년까지의 장기 전원 개발 계획을 확정, 전기의 시설용량을 77년말의 5백개만㎾보다 13.8배가 많은 8천14만2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한국전력이 KDI(한
-
삼천포 화전 변전소 싸고 현대양행·한영공업 맞서
투자규모가 2천억원에 달하는 삼천포 화력발전소(50만kw 2기)건설사업을 수주한 현대양행과 이 발전소의 부속 변전소 건설사업을 맡으려는 한영공업간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어 귀추가
-
공공 차관 27억불 도입 추진
경제기획원은 78년 이후에 도입할 공공 차관 19건 27억4백90만「달러」대한 동의 요청을 오는 20일 개회되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5일 기획원에 의하면 정부는 IBRD(세
-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착공 등 30개 주요사업 추진-내년에
정부는 내년도에 90만kw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5, 6호기를 착공하고 전남 해남에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이며 77개 농어촌지역에 보건지소를 신축하는 등 총6백98억원 규모의 30개
-
창원·여천 등 산업기지 개발구역 대폭확대
정부는 공업의 지방분산과 주요산업기지의 중점개발계획에 따라 창원·여천 등 4개 산업기지의 개발구역 면적을 모두 재조정, 당초 계획보다 총 8백17만4천명을 확대하고 경북 월성과 경
-
삼천포에 화력발전소 건설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한 전원개발계획의 추진방침에 따라 경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화력발전소로는 최대규모인 1백만kw짜리(50만kw짜리 2기) 삼천포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
가뭄한달째 하천이 말라간다
모내기철 가뭄이 한달째 계속되어 전국은 30도 무더위만도 내리 1주일째. 이 가뭄때문에 섬진강·영산강 등 남부지방의 하천이 메말라 진주 남강「댐」의 1만2천6백km(시간당)짜리 1
-
조국근대화로 통일달성|박 대통령 연두교서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연두교서에서 ①조국근대화를 남북통일을 위한 중간목표로 삼고 있다. ②동남아를 제1의 안전권으로 삼아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