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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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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 사업 설명회 外
●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www.donjokgol.com)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전동 본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등갈비를 카레, 가시오가피즙 등에서 70시간 동안 숙성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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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
등장인물 김재후 48세. 98금양호 선장. 경기도 안산 출신. 20여 년 동안 배를 탔다. 활달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나 선원들이 아버지처럼 따름. 허석희 33세. 98금양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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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선수들이 뽑았다, 한 가락씩 하는 집들
자장면·짬뽕 맛은 평준화됐다?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어렵다. 옛날 우리네 동네 중국집들이 나름의 춘장을 쟁여놓고 돼지기름으로 볶아내던 그 고소하고 매혹적인 맛을 기억하는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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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3년 만에 먹어본 ‘짬~밥~’
한때는 자장면이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지만 지금은 쌀국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혹한기 훈련 중인 사병이 간식으로 나온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다.한때 세상에서 가장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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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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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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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양·맛 … 세번 놀랐다
맑은 바람에 흩뿌리는 꽃잎, 부드러운 햇살…. 일산에서 상춘하기에 호수공원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자전거며 인라인 등을 챙겨 삼삼오오 나선 연인과 가족들. 지치게 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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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 따라기] 추어탕 한 그릇, 가을빛 한아름
교외로 조금만 나가도 들판엔 이미 가을빛이 깊다. 가을걷이도 한창이다. 어떤 논엔 누렇게 익은 벼가 이삭을 훈장처럼 치렁대고 있고, 일찍 벼를 벤 논은 포기마다 움순이 한 뼘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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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당나라 시대엔 장안으로 불렸던 시안, 당시의 성벽은 사라지고 명나라 때 새롭게 조성된 고성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이 12m, 너비 1218m, 길이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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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 따라기] 추어탕 한 그릇, 가을빛 한아름
교외로 조금만 나가도 들판엔 이미 가을빛이 깊다. 가을걷이도 한창이다. 어떤 논엔 누렇게 익은 벼가 이삭을 훈장처럼 치렁대고 있고, 일찍 벼를 벤 논은 포기마다 움순이 한 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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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주 5일제 앞두고 서울 한복판서 홍보 경쟁
▶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사진들이 줄지어 걸려있다. 신인섭기자 '서울 손님을 잡아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치열한 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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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서울 신촌 '쭈사모'
"주꾸미는 낙지 새끼다." "웃기는 소리 마라. 문어 새끼다." "그럼 낙지는 주꾸미 형이냐?" 술상을 차려놓고 서로 침을 튀기며 소모적인 논쟁을 벌인다. 술자리를 끝내고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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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생선구이 명가
생선은 싱싱하지 않거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안 먹느니만 못한 메뉴 중 하나. 특히 집에서는 양면 팬이나 생선 그릴 등 무엇을 사용해 구워도 어렸을 때 먹던 그 고소한 맛을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