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추억] “재산 줄어도 마음은 커졌다” 1조7000억원 나눈 ‘기부왕’
고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09년 중앙일보 인터뷰 당시 자신이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앙포토] 관정
-
"재산 줄어도 마음 커져" 1.7조 기부하고 100세에 떠난 회장님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2019년 7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
-
관정이종환교육재단, 박사후과정 지원제도 신설 "노벨상 촉진"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우리나라 노벨과학상 수상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박사 후 과정'과 '고등연구교수' 지원 제도를 신설한다. 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이사장은 21일 관정 장학생
-
[단독] BTS 키운 방시혁, 서울대 명예박사 된다…대중문화 최초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방시혁 하이브 의장.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 방시혁이 서울대 박사가 된다. 서울대는 BTS가 소속
-
[사랑방] 제22회 4·19문화상 수상자 外
◆제22회 4·19문화상 수상자로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를 선정했다고 사단법인 4월회(회장 김용균)가 6일 밝혔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
-
'의령 인물' 이종환 생가 복원···대법도 못말린 기부채납 갈등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이하 재단)과 경남 의령군이 재단 설립자 겸 이사장의 생가를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복원된 생가를 둘러보고 있는 이종환
-
국내 최대 10억 상금 ‘관정상’ 4년 내 만든다
이수성 신임 이사장(왼쪽)과 재단설립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은 “행사에 드는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 장학기금으로 써야 한다”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조촐하게 치렀다. 행사 뒤 식사메뉴는
-
[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
[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
[분수대] 부러울 따름인 ‘자선자본주의’ 논쟁
이상언사회부문 차장‘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국내 최대 장학재단이다. 올 한 해 동안 해외 대학·대학원의 한국 학생 300여 명에게 100억원 가까이의 장학금을 줬다. 이 재단의
-
'기부왕' 이종환 삼영화학 설립자 …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이종환(90·사진) 삼영화학 설립자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공학박사)를 수여했다 . 이 명예회장은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