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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6월 28일
◆ 프로야구 ▶KIA(김진우)-LG(우규민·잠실·MBC SPORTS+) ▶두산(김선우)-넥센(밴헤켄·목동·SBS ESPN) ▶SK(부시)-삼성(장원삼·대구·KBS N) ▶한화(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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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두대 매치’를 아시나요
사못쓰, 로나쌩. 까방권…. 무슨 뜻일까.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들이다.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야구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말 야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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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 … 쾅 … 대포 2발로 LG 격침 ‘강민호의 날’
더그아웃서 아웃 … 프로야구 두산 포수 채상병이 20일 광주 KIA전 5회 말 차일목이 때려낸 파울 타구를 잡으러 두산 더그아웃까지 달려나가고 있다. 공을 잡는 순간 더그아웃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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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색깔 알려면 이닝당 ‘삼진+볼넷’ 보라
투수의 꿈2006시즌 여름. 잠실의 두산 더그아웃에서 박명환(당시 두산, 현 LG)이 말했다.“(손)민한이 형의 공을 닮고 싶다. 민한이 형의 투구 패턴을 닮고 싶다. 힘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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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짧은 등판 긴 여운 … 마무리 투수들 흔들
#장면1=롯데-우리 경기가 열린 16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마무리 임경완은 6-5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등판하자마자 브룸바와 강병식을 삼진과 3루수 플라이로 낚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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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겉멋 빼자” 똘똘 뭉친 LG 꼴찌 탈출
23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KIA와의 경기를 앞둔 최하위 LG 선수단은 더그아웃에서 미팅을 하면서 “겉멋을 빼자”고 결의했다.“쿨~가이, 박용택” “앉아쏴,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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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투아웃서 5득점 LG, 꿈처럼 뒤집었다
한바탕 한여름 밤의 꿈이었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1만6000여 명의 프로야구 팬은 역전, 재역전의 드라마에 흥분했고 22개의 안타와 9-8의 스코어에 열광했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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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채상병 "나도 거포" 한화전서 연타석 홈런포
채상병(28.사진)은 휘문고 시절부터 대형 포수로 기대를 모았다. 동창생 박용택(LG)과 고교 2학년 때 전국 무대인 대통령배에서 주전으로 정상에 올랐던 유망주였다. 뛰어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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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양준혁 13년 연속 올스타 … 이만수·김성한 기록 깨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삼성.사진)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일 확정한 2007년 프로야구 올스타에 동군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린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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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힘드네 … KIA의 마무리 투수 한기주 팀 부진 속 16일 만에 세이브
6월 10일 광주에서 열린 SK-KIA전. 8회 초 투아웃 상황에서 KIA 마무리 투수 한기주(20)가 마운드에 올랐다. 한기주는 공 16개를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KI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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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4호 쾅 … 2000안타 ' - 2 '
'양신(神)'의 방망이는 휴일이 없었다. 한국 프로야구 첫 통산 2000안타를 3개 남겨놓은 삼성 양준혁이 7일 대구에서 벌어진 롯데와 홈 경기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팀의 영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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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투혼, 던질수록 세졌다
부산 출신 두 노장 투수의 어깨가 빛났다. 프로야구 롯데는 2일 사직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염종석(34)의 호투로 KIA에 5-0 완승을 거뒀다. 부산 초량중과 부산고 출신인 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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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 만큼 갚는다' SK, 롯데에 설욕
받은 만큼 되돌려 줬다.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연패를 당한 적이 없다. 25일에도 롯데의 홈인 마산에서 7-3으로 이겨 전날 패배(5-7)를 하루 만에 갚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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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괴물을 '제물'로 … 류현진 쓰러뜨리고 5연승 달려
잠실 홈경기에서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린 LG 선수들이 마무리 투수 우규민(左)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자축하고 있다.[뉴시스] LG가 '괴물' 류현진(한화)을 무너뜨리고 5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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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MVP 낙점 어렵네
방망이냐, 어깨냐. 2006년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 최우수선수(MVP)가 2일 오후 1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취재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후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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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농구 스페인에 30점 차 대패 外
*** 여자농구 스페인에 30점 차 대패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06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A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57-8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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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독수리 류현진 훨~훨
'신인돌풍'의 주역 류현진(19.한화)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일 대전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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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선장에 첫 승 선사
선장을 바꾼 LG가 감독 교체 후 첫 승을 거뒀다. 이순철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LG는 7일 잠실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심수창-우규민-김민기의 이어막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