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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1)천북 지방 토기 일부는 삼국시대 유물|동국대 조사단의 일본 근기 지방 학술기행|김사엽
동국대 일본 학 연구소(소장 김사엽)학술조사단이 일본열도의 중심부인 근기 지방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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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대」의 발견
국립중앙박물관 발굴단이 경남 의창군 다호리 고분에서 파낸 유물들은 그동안 잃어버렸던 우리 고대사의 중요부분인 가야의 역사를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 같다. 논배미를 따라 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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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문화
중국에서는 근년에 몇 차례 놀라운 고고학적 유물발굴이 있었다. 60년대에 장사 마왕 퇴 고분을 발굴하고는 눈부신 중국 고대문화의 진수를 확인했고 70년대에는 기시황릉 발굴로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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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세기에 이미 「국가」 형성"|「의창 다호 고분」 발굴 (삼성 문화 재단 지원)이 뜻하는 것
경남 의창군 동면 다호리 고분은 그 발굴 결과 국내 최고의 칠기와 완전한 형태의 각종 철제 농기구·철제 무기,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목관들이 쏟아져 나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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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농경문화 한자리에…농협중앙회 구건물에 「농업박물관」 개관
농협중앙회는 한국 농업의 역사적 유산을 발굴·보존하고 농업사와 농민문화를 알리는 「농업박물관」을 서울 중구 충정로 구농협건물에 설립하고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의 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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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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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운봉 면양목장 양모자급에의 꿈을 키운다
인간과 가장 가깝고 인간생활에 가장 크게 기여한 동물은 양일지도 모른다. 털은 의복으로, 가죽은 장식용, 고기는 식용, 그밖의 모든 것은 퇴비로 이용되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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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적지서 발굴된 최고의 철제농기구 한국 농경사 연구에 큰 자료
서울대 팔당수몰지구 유적조사반은 18일 2주일간의 발굴·조사에서 한국의 초기철기시대 철제농구를 발굴했다. BC 1세기의 것으로 보이는 철제 호미날과 철도끼 4점 등 철제농구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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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철제 농구 발굴
기원전 1세기께의 것으로 보이는 철기시대 주철 유적지가 새로 발견돼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제농구로 보이는 호미가 발굴되었다. 김원용·정영화 박사가 이끄는 서울대 팔당 수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