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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앗따,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 바다에, 너른 들에, 강까정(까지). 거게다(게다가)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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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땅끝 해남, 春色에 물들다
지난주 후반 충청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리고 한겨울 같은 추위가 몰아닥치는 바람에 계절이 잠시 거꾸로 가는 듯했다. 말 그대로 '봄이 왔으나 봄답지 않았다'(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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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술이 아닙니다 와인은 문화입니다
한국.동아제분 이희상(李喜祥.58) 회장. 이회장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집에는 빈 포도주병으로 가득찬 진열장이 있다. 핸디캡 스리(3)의 싱글 골퍼인 그는 라운딩이 끝나면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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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냉장육 밥상 점령하다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는 최근 스테이크용 고기를 냉동육에서 냉장육으로 모두 바꿨다. 고객들이 값이 좀 비싸더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를 주로 찾기 때문이다. 냉장육이란 고기맛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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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환자의 영양과 식사요법
루푸스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이란? * 환자가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한다. * 영양 상태를 좋게 유지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돕는다. 치료시 식사요법을 잘하면? 약제 부작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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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소시지… 색다른 바비큐
어느덧 한낮의 볕이 따갑다.나무 그늘 밑으로 몸을 숨기면 살갗을 스치는 바람이 반가울 정도다. 녹음이 우거진 산으로 들로 나들이하기 '딱'인 때다. 떠날 장소와 교통·숙박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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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주스나 차로 마시면 입맛 살아나
초록색 매실의 계절이 왔다.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 식품매장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주부들의 발길을 잡는다. 매실은 워낙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는 진액.발효액.잼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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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즙·잼·술…'매실로 담그는' 가족 건강
초록색 매실의 계절이 왔다.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 식품매장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주부들의 발길을 잡는다. 매실은 워낙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는 진액.발효액.잼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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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이옥신 파동으로 유럽산 돼지고기 판금조치
정부는 7일부터 수입업체와 대리점.수입육 판매점을 대상으로 다이옥신 오염 우려가 있는 벨기에.프랑스.네덜란드산 돼지고기 판매 및 유통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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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활용 이렇게]얼렸다 여름에 먹으면 별미
기상 이변을 몰고 다니는 엘니뇨와 라니냐. 가정 살림에도 이들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괴팍스런 날씨 때문에 올 겨울 김장을 완전히 망쳐버린 것. 게다가 평년보다 올 겨울은 더 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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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들이 공개하는 '우리집 비법' - 소스
샐러드엔 마요네즈,고기엔 쌈장,닭고기엔 소금….요즘에도 이렇게 정해진 대로만 먹는다면 구세대라고 비난받아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센스 하나로 같은 재료의 음식이라도 신세대요리로 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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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센스 돋보이는 설날 손님床 차리기
차례를 지내지 않는 집이라도 설연휴면 주부들에겐 손님 치를 일이 많다.설날 손님상엔 아무래도 전통요리들이 어울린다.하지만그냥 떡국만 내놓자니 왠지 밋밋한 느낌.개성지방의 향토음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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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지역따라 최고 10배 차이-대한주부클럽조사
농수축산물 소매가격이 시.도별로 5~10배의 차이를 보이는등지역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실시한 전국 23개 도시의 장바구니물가(7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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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 자갈구이-조약돌에 구운 돼지고기 담박
서울송파구 석촌호수 뒤편 먹자골목에는 돼지고기집이 많다.한창인기있는 솥뚜껑삼겹살은 물론 석촌(石村)이란 동네이름 탓인지 돌판구이니,돌구이니 하는 상호가 유달리 많이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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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신개발 식품 "절인 배추·보리빵 미역국수도 등장"
식생활 개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식품이 우리주변에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보리·감자 등을 원료로 주곡인 쌀의 대체식품 개발이나 각종 육류·해산물의 가공식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