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철·최혜정·정차웅·최덕하·박지영·정현선·김기웅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세태에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님의 숭고한 죽음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고자 관련 법률에 의하여 의사자로 추천합니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월호의 여승무원·교사도 의인입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4년 전 4월 백령도 남쪽 바다의 물살이 거셌다. 금양호는 거센 파도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수색 작업을 돕고 돌아가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캄보디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남을 위한 삶
지난달 26일, 고(故) 이수현씨의 10주기 추모식이 한·일 양국에서 열렸다. 고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26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
-
선원구하고 목숨던진 白선장
『조난!조난! 암초에 부딪혀 침몰… 곧 잠길 것 같다.선원 9명 구명보트 옮겨타 탈출을 시도하고… 긴급구조 바란다.긴급….』지난달 31일 오후8시10분 제주도북제주군안덕면동광리 한
-
부하 살리고 6순선장 살신성인/부산 김영훈씨
◎파도휩싸이자 잠든 선원 깨워/맨마지막 하선하다 끝내 실종 육순의 어선선장이 배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려하자 조업에 지쳐 깊은 잠에 빠져있던 선원들을 깨워 구명정에 먼저 태우
-
살신선장 의사자결정|보상금6백만원 지급
보사부는 2일 지난달 1일 부하 선원을 구하고 배와함께 침몰, 사망한 어선 하나호 선장 유정충씨(43·강원도속초시청호동)를 의사자(의사자)로 결정, 보상금 6백만원을 지급키로했다.
-
선원 살린 "살신선장" 배와 침몰…3일째 감감
【제주=김형환기자】선원21명을 먼저 대피시킨 뒤 배와 함께 침몰, 실종된 하나호 선장 유정충씨(44)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제주해경은 어선 두 척과 함께 제주도 서남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