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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엄습]上.기상이변 실태와 피해규모(1)
올들어 서서히 증세를 보이던 엘니뇨 현상이 이제 세계 도처에서 엄청난 피해를 내는 지구의 우환 (憂患) 으로 떠올랐다. 지금부터 엘니뇨는 바야흐로 극성기로 들어간다. 이에따라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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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1.산림녹화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지난 초여름 특별기로 북한을 방문한 후 바로 공해를 거쳐 한국땅에 진입하면서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 이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 그가 식량난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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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투기 부작용따라 산불피해지역의 과수원 조성 금지키로
울산시 투기 부작용따라 울산시가 산불 피해지역의 과수원 조성을 15일부터 금지하기로 했다. 산불 피해지역이 산림으로 복구되기보다는 과수원으로 바뀌어 되팔리는 투기수단이 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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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복구계획 -고성군, 5년간 203억 투입 산림청, 산림 자연회복 기대
3천7백62㏊.7백50만여그루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는 고성산불 피해지역을 국유림은 산림청,도.사유림은 고성군이 각각 맡아 산림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식목일을 맞아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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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 산등성이에 복구 구슬땀 - 고성 산불 1년 현장을 가다
휴전선과 맞닿은 강원도 고성 천연림지역을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지 어느덧 1년.검게 그을린 나무 사이사이에는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 생명의 끈질긴 힘을 보여주고 있다.푸른 4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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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 산불피해지역 복구 2001년까지 연차적 추진-강원도
강원도는 지난 4월 일어난 고성군 산불피해지역의 생태계조사 결과 토양피해가 예상보다 심하지 않아 나무생장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고 2001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복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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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피해지역 3~4년후 造林 바람직
3천8백50㏊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피해를 본 강원도고성 산불지역에 대한 조림은 산림청 계획과 달리 지력(地力)이 회복되는 3~4년 이후에나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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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 뒷처리놓고 정부.학계 의견대립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강원도고성 산불로 타버린 3천8백여㏊에 이르는 산림복구책을 둘러싸고 정부와 학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는 우선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한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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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국가가 보상
정부는 강원도 고성 산불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보상 또는 배상해주기로 했다. 또 필요한 영농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존 영농자금의 상환기간도 1년 연장해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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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피해가구 6개월 稅 유예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강원도고성군죽왕면일대 산불이 26일 오전1시30분쯤 발화 60여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에따라 날이 밝으면서 정확한 피해조사 실태 파악및 복구작업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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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불에 폐허된 고성숲 생태계 복원 50년 걸려
60시간 화마(火魔)를 복구하는데 50년이상이 걸린다. 건국이후 최대 규모인 강원도고성 산불은 치명적인 산림파괴를 초래,훼손된 자연생태계 회복에 오랜 세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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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산 불에 폐허된 고성숲 생태계 복원 50년 걸려
60시간 화마(火魔)를 복구하는데 50년이상이 걸린다. 건국이후 최대 규모인 강원도고성 산불은 치명적인 산림파괴를 초래,훼손된 자연생태계 회복에 오랜 세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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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고성 산불현장 지원만전 지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5일 오전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김우석(金佑錫)내무.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과 함께 강원도 고성 산불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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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하는 이재민 많다/후유증 커지는 LA 지진 현장
◎연방구호팀 2천여명 긴급 투입/약탈대응 한인들 「자체방범」 분주 17일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많은 희생자와 수십억달러의 피해를 내면서 그 후유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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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항구대책 세우자|이규학(방재전문가·전 내무부 민방책 자문위원)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은 만물이 생육하는 계절이지만 태풍·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태풍·홍수에서 보듯 자연재해는 순간에 엄청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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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뭄-홍수등 기상이변에 지구촌 허덕허덕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는 세기말적인 기상이변으로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겪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달째 금세기 최고의 무더위가 계속돼 이로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있으며 중공·인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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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훼손 강력 단속
서울시는 25일 「그린벨트」안에 있는 녹지를 훼손하거나 나무를 벌채하는 경우 관련자를 구속하고 감시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피해를 미연에 막지 못했을 때 파면 조치키로 했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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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도 꼭 살게 심어야|식목일의 제언… 이종락
예부터 한나라의 성쇠는 치산치수에 달렸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 나라와 같은 농본국에서는 이 치산치수가 더 말할 나위도 없는 절실한 과제이다. 그러기에 해방후부터 「식목일」이 제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