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
'복원 대상 민물고기 1호' 꼬치동자개 치어 1000마리 방류
꼬치동자개 [중앙포토] 네 쌍의 수염과 노란 줄무늬를 가진 멸종위기 민물고기 꼬치동자개가 낙동강에 보금자리를 틀 수 있을까.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
[비즈 칼럼] 내수면 어업을 수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어느덧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몸을 덥혀 줄 뜨끈한 메기 매운탕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난다. 맛도 좋지만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
-
[서소문사진관]닭이야 독수리야? 친환경에서 자란 '닭수리'
'살충제 계란’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산란장에서 토종닭이 알을 낳고 있다 이 곳 토종닭들은 좁은 케이지 대신 안락한 산란상에서 알은 낳는다.오종택 기자지난달 20일 벨기
-
살충제 검출된 농장 6곳 중 5곳이 친환경 마크 계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친환경 인증’의 민낯이 드러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까지 부적합 계란 확정 판정을 받은 농장 6곳 중 5곳이
-
강(江)에서도 치어 방류해 기르는 어업이 대세… 파주 임진강 20년 방류사업 효과 '톡톡'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해 7월 말 임진강에서 황복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임진강이 어린 물고기(치어)를 방류해 기르는 어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임진강에서는 특산
-
멸종위기종 열목어 수컷은 암컷을 어떻게 유혹할까?
태백산 국립공원 계곡에서 번식을 준비하고 있는 열목어 한 쌍. 몸집이 작은 쪽이 수컷이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과 오대산 계곡에서 열목어 수컷이 번식을 위해 암컷에게
-
해조류.. 온난화·질병·식량 등 인류 난제 풀 '마스터키'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는 해양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인간에게도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사진 전남 완도군] 지난 2015년 12월 하순. 강원도 고성군과 양
-
[사진]"남해서 모래 채취 그만” 어민들 시위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바닷모래 채취 연장에 반대하는 어민들이 15일 해상시위를 벌였다. 어민들은 바닷모래 채취로 어패류의 산란장이 파괴된다며 이날 오전 어선 100여 척
-
레미콘업계·어민, 바다모래 갈등 “못 캐면 도산” vs “어장 황폐화”
경남 통영에서 동남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11㎢)의 수중모래를 채취하는 문제가 어민·수산단체와 레미콘업계 간 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 모래 채취 허가
-
남서해 EEZ내 바다모래, 다시 캐느냐, 마느냐 놓고 갈등
위치도.경남 통영에서 동남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11㎢)과 전북 군산에서 서남쪽으로 90㎞ 거리의 서해 EEZ(10.8㎢)에서 모래를 채취하는 문제가
-
백령도 인당수 누비더니 해안개발로 대 끊길 판
서해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잔점박이물범의 모습. [중앙포토] 인당수가 어디일까? 전래 소설로 유명해진 지리적 명칭에 무슨 상품가치가 있는지, 몇몇 지자체에서 인당수 쟁탈
-
바다에서 나서 강에서 성장 죽기 전 ‘고향’ 돌아와 산란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장하는 연어와는 반대로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에서 성장한다. 바다라고 하면 무릇 해안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구에는 해안선이 없는 바다가 하나
-
인천 바다 그 많던 병어는 다 어디로 갔나
떼를 지어 거친 물살을 헤치는 병어. 남획과 갯벌 파괴로 우리 해역에서 점차 드물어지고 있다. [그림 박성곤]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함께 보낸 친구가 오래 만에 찾아왔다. 어디로
-
살아있는 섬진강의 봄맛, 술안주·해장국으로 딱이죠
| 이달의 맛 여행 경남 하동 재첩 섬진강 봄 재첩 수확에 여념이 없는 하동 어민들. 재첩은 산란을 앞둔 오뉴월에 가장 짙은 맛을 품는다.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재첩국(왼)섬진
-
괭이갈매기 홍도, 가상현실로 즐긴다
괭이갈매기 집단 서식지로 유명한 홍도의 지표면과 하늘, 그리고 바다 속 풍광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콘텐트로 볼 수 있게 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
바다 없는 충북 ‘민물고기 수산왕국’ 됐다
이옥우(오른쪽)씨가 사료를 먹여 키운 양식 쏘가리를 들고 있다. 이씨 양어장의 쏘가리는 2012년 6000마리에서 지난해 5만 마리로 늘었다.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이옥우(56)
-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돼지풀 뽑는 날을 정하자
강찬수논설위원·환경전문기자 강원도 철원 민통선 안쪽에 토교저수지란 곳이 있다. 1969년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73년 큰입배스가 처음 도입됐을 때 이곳에서도 양식이 이뤄졌다. 양식이
-
명태 인공사육 7~8센티로 키워내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어류인 명태는 과도한 어획으로 동해 바다에선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와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
-
웅어 특징, 가을 전어 · 봄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 전어 · 봄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서
-
웅어 특징, 가을엔 전어 · 봄엔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엔 전어 · 봄엔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
-
웅어 특징, 가을 전어와 함께 봄 대표 진미…뭐로 먹어도 맛있다!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 전어와 함께 봄 대표 진미…뭐로 먹어도 맛있다!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서
-
웅어 특징, 임금님께 올렸던 귀한 물고기…가을 전어·봄 웅어, 이유는?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임금님께 올렸던 귀한 물고기…가을 전어·봄 웅어, 이유는?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