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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리학회 공동기획 - ‘한국인 맞춤형 행복지수’ 첫 조사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195952017.swf',550,615) 극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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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박지성 같은 ‘금융 프리미어리거’ 키우자
자본시장은 역동적이다. 비교적 단기간에 실적과 성과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보상 또한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전문인력들에 대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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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최장집 “마르크스 이론 치명적 결함은 정치의 역할이 없다는 것이죠”
진보학계의 거장 최장집(67) 고려대 명예교수. 대학 교수직을 정년퇴임한 그가 요즘 새롭게‘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점심 시간도 잊은 채 독서 삼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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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규제 완화 … “지금이 적기” vs “부작용 더 커”
얼어붙은 시장에 긍정 신호 될 것 현재 주택시장은 미분양 적체 장기화, 입주대란 위기감 고조, 거래 급감 등으로 침체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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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요금 부담 줄여야 진정한 ‘IT 빅뱅’ 온다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킨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기술의 발전’이다. 역사의 전환점이 된 수많은 전쟁들이 기술의 발전에 의해 그 양상과 결과가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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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 웨이 아웃’ MB와 박근혜의 선택은
청와대 수석 전면 교체, 한나라당 새 대표의 등장, 곧 이어질 개각 등으로 집권 3년 차 여권의 간판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으로선 서운하게 들리겠지만 이 같은 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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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전면 금지, 어떻게 봐야 하나
학생 체벌은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폭력일 뿐일까.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의 체벌을 전면 금지키로 한 방침을 놓고 교원·시민단체들이 저마다 환영과 반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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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민주당 박완주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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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구제는 나라가 한다” … 공기업 수익 30% 빈민가에 투자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진의 달동네를 관통하는 8인승 케이블카. 현재 3곳에 설치돼 빈민층의 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 메데진=이양수 기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는 해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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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명상 ‘행복 호르몬’ 분비 촉진한다”
“우리는 20세기 산업 사회에서 앞뒤 따지지 않고 치열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현명하게 생각하고 뛰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세로토닌적인 삶이지요.”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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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메세나 운동, 청소년 예술교육에 힘쓸
국내 기업들이 문화예술 지원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예술교육에 힘쓰기 시작했다. 예술교육은 단순히 문화예술계를 돕는 것을 넘어 저소득 계층의 문화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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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조선체육회 창립 … “강건한 신체를 가꿔 사회 발전 도모하자”
1910년대 YMCA 야구단과 경성고보 야구단의 경기 장면. 스포츠는 몸을 놀리고 힘을 쓰는 일들을 재미있게 해주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체육 활동과 몸에대한 관심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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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맨세션
대부분 산유국에서 석유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오일 머니에 취해 다른 경쟁력을 키우는 데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이른바 ‘자원의 저주’다. 중동 여성의 지위가 유독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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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8억원 넘었는데 주변 시세는 5억~6억원”
상품은 팔았는데 돈을 못 받는다면 회사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물건 값을 내지 못한 소비자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요즘 수도권 주택시장에 이런 일이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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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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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 챌린저호가 우주를 향해 쏘아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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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40만원이면 빚 독촉을 해결해 준다고?
요즘 법무부에서는 도산법제 선진화를 위한 통합도산법(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가 한창이다. 통합도산법은 2005년 제정돼 이듬해 4월 시행됐다. 이 법의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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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글쟁이의 비겁함
기자 세계에서 한가한 출입처를 맡으면 ‘물 먹었다’고 표현한다. 23년 기자생활 동안 두 번 그런 일을 겪었다. 2000년 말 해양수산부를 담당했다. 당시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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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거꾸로 가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달 30일 처리되지 못해 매우 우려된다 .지난 4월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를 통과해 6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당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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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간집회 혼란, ‘게으른 국회’ 탓이다
1일부터 야간집회 금지 규정이 효력을 상실하자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야 5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그제 밤 서울광장에서 4대 강 공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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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금융위기 잘 헤쳐온 한국 … 이젠 선진화다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경제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정작 금융위기가 시작되자 수많은 경제전문가가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비관적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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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조직개혁 합의, 노사 손잡고 … 산재보험 혁신, 고객 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조직 개혁과 산재보험 혁신을 일궜다. 사진은 근로복지공단 건물 전경. [근로복지공단 제공]몇 해 전만해도 근로복지공단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산재를 입은 환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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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금융’도 세계 4강 갈 수 있다
지금 전 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후유증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에게는 1997년 말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더 큰 어려움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섣부른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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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취임 후 첫 단독 인터뷰
정용진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은 14일 신세계 신관 집무실에서 가진 중앙일보 자매지 포브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제조업이나 레저업에는 관심이 없고, 유통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