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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 ”6월 선거 뒤, 범죄는 남고 수사는 증발할 것"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26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중재안에 대해 긴급 설명회를 갖고 "범죄는 남고 수사만 증발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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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권 폐지했는데…檢보완수사도 없앤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에도 여권에선 중대범죄수사청(중대청) 신설 등 검찰 직접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제도 개편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율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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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세월호 자료 64만건 ‘전체 목록’ 사참위 열람 허용
장훈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9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회적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후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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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거여 ‘갈등 입법’ 쏟아냈다
174석의 힘은 수적 우위보다 훨씬 더 위압적이었다.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마지막 날인 9일, 더불어민주당은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쟁점 법안들을 처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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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필리버스터 첫 주자는 김기현…기저귀 차고 자정까지 발언대 지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라지만 3시간여(정기국회 종료) 만에 또는 24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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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완력으로 쟁점법안 몰아친 거여, 공수처법 처리도 목전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사회적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가결되고 있다.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10일 활동 종료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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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법 등 3개 법안만 필리버스터…5·18처벌법·사참법 철회
21대 첫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을 맞은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공수처 반대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은 9일 필리버스터(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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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신청...與 공수처법 독주에 반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과 경제3법 등의 본회의 처리를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릴레이 철야 농성을 이어가는 동료의원들을 격려를 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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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국회역 지붕 올라갔나, 513명 숨진 형제복지원의 울분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인 최승우 씨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7일 국회 앞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 위에 최승우(50)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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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