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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발효시켜 조선간장 풍미 살려, 미쉐린 셰프들도 “굿”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액체 조미료 ‘연두’ 샘표식품이 조선간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만든 액체 조미료 ‘연두’. [사진 윤광준] 평소 친하게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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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끝 납작해 면도도 가능한 ‘바리캉’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왈 트리머 중앙SUNDAY에 ‘윤광준의 생활명품’ ‘윤광준의 신 생활명품’을 연재한 사진가 윤광준씨가 세 번째 ‘생활명품’ 시리즈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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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서 건축까지 폼 나게…디자인은 ‘모두를 위한 예술’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독일 다름슈타트 마틸덴호 미술관 에 있는 아르누보풍의 스테인드글라스. 넝쿨 나뭇잎과 꽃 장식은 ‘아르누보’ 혹은 ‘유겐트슈틸’의 상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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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전해지는 두툼한 도금의 매끈한 감촉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로얄&컴퍼니의 수전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면 꼭 들르는 곳이 화장실이다. 하는 일이란 뻔하다. 닦고, 씻고, 싼다. 반복의 일상은 제 발로 걷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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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가게가 공들인 안경테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하쿠산 안경 길거리를 걷거나 TV를 보다 보면 안경 쓴 이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다 제 관심의 발동인데, 확실히 예전과 다른 변화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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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만나려면 신나야…두둥실 날아오릅시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불꽃 춤꾼 안은미 연습실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예술가의 비밀을 훔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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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한 톨 없는 안정효 책장부터 시간 멈춘 김열규 서재까지
책장은 사진작가 임수식(42)씨가 10년을 따라다닌 피사체다. 2007년부터 370여 명의 책장을 찍었고, 그 중 150여 점을 책장 사진 연작 ‘책가도’ 로 만들었다. 그동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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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동국대 평생교육원 여행작가과정 모집 外
동국대 평생교육원 여행작가과정(edulife.dongguk.edu)이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행작가 유연태씨가 주임교수를 맡고, 팝칼럼니스트 임진모, 사진가 신미식·윤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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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가, 모든 것의 최초가 어떠했는지
필자 김갑수씨(가운데)가 친구 김정운(왼쪽)·윤광준씨와 몽골 초원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자신이 하는 일을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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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소형 비행로봇 정상 날았다
9일 오후 1시 30분, 독일 중북부 브라운슈바이크의 유인글라이더비행장. 폭 60짜리 부메랑 모양의 초소형 비행로봇이 떴다. 송영은(26·건국대 대학원 항공우주전공) 팀장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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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명품 열기는 문화 콤플렉스”
어떤 잡지에 실린 ‘속옷 대특집’이란 기획기사를 탐독한 적이 있다. 과시하기 쉬운 겉옷도 아닌 눈에 띄지도 않는 속옷에, 겉옷과 맞먹는 거액을 투자하는 심리는 무얼까? 설문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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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의 히말라야 등정 파트너
자동차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나의 대답은 타이어다. 엔진의 높은 출력도 바퀴가 굴러야 움직인다. 활동적인 사람 또한 신발의 중요성을 흘려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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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즐거운 인생
파주 헤이리 음악감상실 ‘카메라타’에서 송년 모임을 즐기고 있는 윤광준·황인용·김갑수씨(왼쪽부터). 한쪽 벽면을 채운 거대한 스피커가 시야를 압도한다. 1930년대 미국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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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저건 내 거야’
‘아이씨 베를린(ic! berlin)’을 만난 것은 우연이다. 혼잡한 도심의 안경점 쇼윈도에 진열된 강렬한 개성의 검은색 안경 하나. 직감으로 ‘저건 내 거야!’를 외쳤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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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차한잔] "어떻게 하면 멋지게 놀까, 이게 내 화두"
"나는 본래 베짱이형 인간이지요. 열심히 놀아야 할 본분을 잊고 개미처럼 일을 해야할 때면 비애와 함께 고통까지 느낍니다. 본분을 잊고 있다는 자각 때문이지요." 사진가 윤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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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 있는 서재-尹光俊씨
영일(寧日)이 없는 일상의 삶이고 보면 즐길만한 대상이 한가지라도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 면에서 경기도고양시행신동 무원마을 라이프아파트에 사는 자타가 공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