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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씨 사전 영장 청구… 수사 남은 과제]
검찰이 21일 신광옥(辛光玉)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일부 간부들의 불구속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진승현(陳承鉉) 로비의혹 사건을 성역없이 수사하겠다는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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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옥씨 19일 소환…금명 사법처리 방침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지난해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시 민주당 당료 최택곤(崔澤坤.구속)씨를 통해 진승현(陳承鉉)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광옥(辛光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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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외압의혹 등 풀리지 않았다"
10일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발표를 지켜본 시민단체들은 의문이 다 풀리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 우필호 간사는 "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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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수사…검찰 발표와 남는 의문점]
신용보증기금 지급 보증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의 핵심은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의 폭로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직동팀 이기남 경정이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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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수사…검찰 발표와 남는 의문점]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의 핵심은 신보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의 폭로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직동팀 이기남 경정이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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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의혹 수사 윤곽]
"검찰로서는 정말로 파헤칠 만큼 파헤쳤다. 그러나 언론과 정치권에서 문제 삼으면 대책이 없는 부분도 있다" .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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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씨 조사 "압력전화 안해"
한빛은행 불법대출 및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6일 박지원(朴智元)전 문화부장관을 소환, 7일 새벽까지 조사했다. 朴전장관은 이날 오후 4시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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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수길 부행장 전격 재소환
한빛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조사부(부장검사 郭茂根)는 5일 이수길(李洙吉)부행장과 이촉엽 감사 등 2명을 전격 재소환, 서울 관악지점 불법 대출 감사 과정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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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씨 소환후 주말께 수사 종결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1일 "신보(信保)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씨에게 사표제출을 종용했는지 등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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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소환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30일 신보 손용문(孫鎔文)전무를 네번째 소환해 지난해 최수병(崔洙秉)전 이사장과 전 서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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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문전무, 이운영씨와 세차례 통화 진술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29일 신보 손용문(孫鎔文)전무로부터 지난해 최수병(崔洙秉)이사장이 사직동팀의 내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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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씨 이번주내 소환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24일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2)씨가 사직동팀 내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4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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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영씨 '신뢰도' 흔들]
법원이 23일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李씨가 주장해온 박지원(朴智元)전 문화부장관의 지급보증 압력의혹 사건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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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3일부터 사직동팀 소환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22일 경찰 사직동팀에 지난해의 내사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외압 여부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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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보복' 내비친 이운영씨 일기]
신용보증기금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는 자신이 작성했다는 일기에서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씨에 대한 추가 지급보증 압력을 거절한 뒤 청와대 사직동팀의 보복적인 내사를 받고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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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칼럼] 집권층에 대한 총체적 의혹
이런 외국영화를 본적이 있다. 한 정부기관의 간부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의원을 살해한다. 그러나 우연히 범행장면이 조류관측용 카메라에 찍힌다. 멋모르고 그 필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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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장관 불법대출 개입 의혹 부인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은 1일 기자들과 만나 한빛은행에 대한 대출보증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공보수석 시절의 朴장관이 압력을 넣었다' 는 신용보증기금 이운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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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지원' 외압 의혹 제대로 밝혀라
한빛은행 거액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 배후세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이 대출 압력을 가했다는 양심선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전 신용보증기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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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더하는 '대출 보증']
신용보증기금 이운영 전 서울 영동지점장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출보증을 둘러싸고 자신이 받았다는 외압의 내용을 공개함에 따라 앞으로 검찰이 풀어야 할 의혹은 그만큼 많아진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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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월드사 보증 고위인사 전화압력"
'아크월드사 추가 보증 요청 - 고위 인사 청탁 - 추가 보증 거부 - 고위 인사 및 朴씨 형제 폭언 - 사직동팀 조사 - 사표 제출-검찰 수사 - 지명 수배'. 한빛은행 불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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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린다 김 재수사 추춤
검찰이 로비스트 린다 김의 로비의혹에 대한 재수사 착수 시기와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재수사 착수에 따른 이해 득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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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