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언의 시시각각] 썩은 물 만든 게 누구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빈 엘리베이터에 한 사람이 탔다. 그는 늘 하던 대로 몸을 180도 돌려 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섰다. 그 뒤 여럿이 뒤따라 탔다. 그들은 들어온 방향 그대로,
-
靑, 文농지취득에 항변 "국민들 귀농 준비와 다를 것 없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4월 매입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사저 부지와 2층짜리 주택(붉은 선). 전체 부지의 절반가량이 농지다.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9일
-
이준석 "文도 11년 영농경력 농지취득···LH 비판할 자격 있나"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뉴스1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직접 농사를 짓겠다며 경기 광명·시흥 신도
-
LH직원도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왜 농부 됐나…농지 수난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부지에 매입한 토지 대부분이 농지로 밝혀지면서, 땅 투기에 농지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농사를
-
곽상도 "하필 문준용 전시회 끝나는 날, 5인 집합 금지하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논란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곽상도
-
野 “‘795평 사저’ 文대통령, ‘13평 4인 가족’ 발언은 비뚤어진 공감능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의 공공임대주택
-
12시간 최장 토론, 눈물 호소…野 사흘간 필리버스터 총력전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5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토론대에 선 모습. 뉴스1 10일 오후 3시 15분 시작된
-
野 "靑해명 억지, 文 '4인가족' 질문 말고 변창흠 야단쳤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현 LH 사장)와 함께
-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중앙일보 네이버뉴스 구독자 500만 돌파
중앙일보가 네이버 5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볼 언론사로 중앙일보를 ‘구독’ 해주신 분들입니다. 네이버 구독 500만을 넘어선 언론사는 중앙
-
공무원 피격 이어 옵티머스 불똥까지 튄 농해수위
“옵티머스 이사 아내가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니 (펀드를 산 과정이) 이해되지 않나.”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에 어떤 행정관이 직전 근무회사에 전화해서 사모펀드를 사
-
민주당, 野가 文 농지위반 따지자 "투기 아닌데···야멸찬 국감"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며 떨어진 감을 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문
-
野 "文 11년 농사지었단 양산땅은 도로" 농취증 허위작성 주장
안병길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사저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지난 4월 경남 양산시에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가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
김정재 “3040 왜 영끌해 집 살까” 노영민 “집값 인상 기대 때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뉴시스
-
김현미 편든 노영민 "청년 분양대책 곧 발표…물량 어마어마"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가) 청년 분양에 대해 조만간 구체적으로 대책을 발표할 것"
-
김진애 어깨 쿡 찌른 김태흠···"불결한 손가락" 성희롱 공방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불결한 손가락이 제 몸에 닿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2일 국회 운영위원회
-
노영민, 秋 아들 논란에 “문제 없다고 판단…있다면 제 불찰”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결산 심사 및 업무 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추
-
야당 “집 팔아 3년 새 5억 벌어” 노영민 “15년 살았다니까”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최근 서울 반포동 아파트를 처분해 거둔 시세차익과 관련해 “(집값이) 우리 정권에서 올랐느냐. MB(이명박) 정부 때도 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오
-
문 대통령 '영농경력 11년' 논란에 노영민 "주말에 양산 가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경남 양산시 사저 부지 일부가 농지로 드러나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김정숙 여사가)수차례 양
-
[이하경 칼럼] ‘부동산’에 휘청이는 문재인 청와대의 초월적 권력
이하경 주필 청와대 비서실 수뇌부의 일괄 사표 제출은 충격적이다. 잠실 아파트 ‘꼼수 매물’ 파문을 일으킨 김조원 민정수석을 포함한 수석 세 사람은 수도권 다주택보유자다. 부동산
-
김근식 "文 직접 농사경력 11년 썼다면 스스로 면구스러울것"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사저 전경.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에 있는 평산마을에 있다. 송봉근 기자 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
[사설] 대통령의 농지 매입 의혹, 말끔히 해명해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거주하기 위해 매입한 부지의 절반가량이 건축물을 지을 수 없는 ‘농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
청와대 "부지 매입 후 김정숙 여사가 비료 주고 실제 경작"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매입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사저 부지와 2층짜리 주택(붉은 선). 전체 부지의 절반가량이 농지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
靑 "文사저 부지 형질 변경 준비"…野 "그게 바로 부동산 투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머물 예정인 사저가 들어설 마을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매입한 경남 양산 사저
-
[단독]문 대통령 사저용 부지, 농사 안짓는 농지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지난 4월 매입한 경남 양산 사저 부지 중 일부가 농지인 것으로 5일 드러났다. 미래통합당 안병길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