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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케이스, 붕어빵 얼굴에 잠금 해제…생채기 난 생체인식
━ [SPECIAL REPORT] 스마트폰 보안 불안불안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의 지문인식 오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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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열두발자국] 인공지능 시대, 우리를 불안케 하는 것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2017년 미 대선이 한창일 무렵,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충격적인 폭로기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페이스북이 개인의 성향에 대한 정보를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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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 2주년 평가, 잘못한 것은 다 빼고, 자잘한 실적만 나열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과학기술·ICT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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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장부라 안전하다…‘블록체인’의 패권전쟁
블록체인은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해결하고자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서버로 어느 한 장소에서 관리되는 데이터가 아닌 개인의 컴퓨터로 분산된 장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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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오는 동영상에 댓글 못 단다” 유튜브 초강수 둔 까닭
[사진 픽사베이]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어린이가 나오는 거의 모든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하는 계획을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유튜브는 이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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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고지서도 카톡으로…카카오페이, ICT규제샌드박스 신청
'카카오톡으로 세금 고지서 등을 받으면 어떨까?' 카카오페이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ICT 규제 샌드박스’에 ‘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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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부터 '카멜레존'까지···2019년 핵심 트렌드는?
소확행, 워라밸, 1코노미…. 지난 한해를 뒤흔든 소비 트렌드 키워드들이다. 최근엔 ‘트렌드가 트렌드’란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렌드 전망서가 내놓은 트렌드에 따라 시장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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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온상’ 텀블러, 韓정부엔 꿈쩍 안하더니 “음란물 금지”
텀블러 첫 화면. 불법 몰래카메라의 온상으로 지적 받아온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러(Tumblr)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 허용하지 않겠다는 새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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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향집 ‘도어 투 도어’ 데이터 … 인구 이동, 생활·소비패턴까지 추출
━ 길안내 빅데이터 분석 추석 풍속도 카카오내비의 누적 가입자 수는 1400만 명이다. 운영사인 카카오 모빌리티는 수많은 사용자가 길안내를 받아 실제 운행하는 정보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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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서 음악 흘러나왔다···몸에 붙이는 '투명 스피커'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 이탈리아 작곡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 캄파넬라'다. 음악은 '손등'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손에는 스피커도 이어폰도 쥐여 있지 않다.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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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경찰관, 로보캅 칼·방패…'스마트 폴리스' 곧 나온다
소형 드론을 활용한 현장 경찰 지원 및 2차사고 방지 시스템 ‘고속도로 사고현장을 날아다니며 중계ㆍ통제하는 드론, 버튼을 누르면 펴지는 초경량 방패….’ 과학소설(SF)에나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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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의회 "인터넷 가짜뉴스가 실제 뉴스 밀어내" SNS 규제 착수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 실제 뉴스를 밀어내기 시작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영국 의회가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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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우유 인기는 독특한 용기 덕분?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 준비(10) 어려서부터 우유를 많이 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흰 우유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대신 바나나맛 우유를 자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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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vs 증강현실, 뭐가 더 돈 될까. "AR시장, VR의 6배"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가구매장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식탁을 찾았다. 스마트폰을 식탁 방향으로 갖다 대면 가격 정보와 무게·길이 등 필요한 정보가 뜬다. 개별 물체를 식별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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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주민번호·연체 정보도 클라우드에서 관리 가능해진다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AWS) 사장이 2016년 1월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행사에서 한국 데이터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한국 고객들도 1000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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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품 보안 취약점 152개…통신장비 아닌 스마트폰 관련 문제”
취약점 통계분석 사이트 CVE(Common Vulnerabilites and Exposures) 디테일의 지난 6월 기준으로 화웨이 제품의 보안 취약점이 152개에 달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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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기, 첫마디가 “알렉사”라면
미국 아마존 AI 돌쟁이 아기가 말한 첫 단어가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알렉사”라면? 영국에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뉴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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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첫 마디가 ‘알렉사’라니”…AI로 말 배우는 '알파세대' 괜찮을까
돌쟁이 아기가 말하는 첫 단어가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알렉사”라면? 아마존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출시한 AI 스피커 '에코 닷 키즈 에디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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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당 댓글 3개로 제한한 네이버
네이버는 25일부터 사용자가 댓글에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를 아이디 1개당 50개(24시간 기준)로 제한했다. 공감·비공감을 취소해도 해당 개수에 포함된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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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댓글 제한해도 대포ID 쓰면 그만 … 제2 드루킹 못 막는다
네이버가 25일부터 적용한 댓글 정책 개선안의 핵심은 1인당 달 수 있는 댓글·공감수를 제한하고 이를 연달아 작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온라인 여론으로 자리 잡은 댓글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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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다음은 구글?…WSJ "구글 정보유출 더 위협적"
“구글은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우리는 왜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가.” 최근 페이스북이 겪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22일(현지시간) 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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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조작 못 막은 네이버 … 전문가 “손님끌기식 댓글 정책 수술해야”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49·필명 드루킹)씨 일당이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수를 늘리는 데 ‘매크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를 막지 못한 포털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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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기법 고도화로 방어장치도 한계…"댓글 정책 수술 필요"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48ㆍ필명 드루킹)씨 일당이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수를 늘리는 데 ‘매크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를 막지 못한 포털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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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으로 본 ‘언더마케터’의 세계-"혼자서 리플 수천 어렵지 않아"
“사건 내막은 잘 모르지만, 수법은 특이할 게 없다.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하는 데 수백 개의 아이디를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전문가들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