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새로운 세력판도|부총재등 주역바꿔 체질개선
신민당 부총재 4석을 김영삼총재를 지원한 주류가 몽땅 차지함으로써 야당세력개편의 방향이 잡혔다. 철저하게 김영삼체제가 구축되는 조짐이다. 이에따라 어제의 주류는 모두 비당권파로 뒤
-
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
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
-
인맥에 걸린 의욕적인 재계인사 영입|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난항 거듭
○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이 난항이다. 신임 최순영 회장은 전권을 위임받은 지난 20일의 정기대의원 총회이래 일주일이 지나도록 인선작업에 매듭을 짓지 못한 채 산고를 거듭하고 있는
-
여야-10월말까지 공천 매듭
여야 각 당은 10대 총선에 내세울 후보 공천 작업을 사실상 10월말까지 대부분 완료 11월 정기 국회가 폐회하는대로 명단을 확정 발표한다는 공천 일정을 잡고 있다. 신설·원외지구
-
여야, 총선 체제 돌입
여야는 9대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에 10대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구당 조직강화, 공천예비작업 등 사실상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공화당은 6일 대통령선
-
신민·통일합당, 구체안 논의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양일동 통일당 당수는 오는 4일께 모임을 갖고 양당통합에 따르는 정무위원·상무위원 및 지구당조정 등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신민당 측은 사전 의견조
-
민중 신한 「나눠먹기」인상 민중60 신한56 재야인사는 겨우 8명 내부 반발 안고 유설·조직병행
○… 신민당은 금명간 전국 1백31개 지역구 중 1백24개 지구의 조직책을 임명, 발표한다. 이로써 통합야당인 신민당은 창당 후 35일만에 양차 선거에 임할 전국적 「라인·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