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수립 후 94차례…‘기념우표’ 찍듯 남발
‘대통령 취임 100일’ 사면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던 23만5398명이 재시험을 볼 수 있게 된 가운데 4일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에 시민들이 몰려 재시험 절차를 문의하고 있다. 연
-
[김대중정부 '3·13 대사면'의 특징]건국이래 최대 규모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경축 특별사면은 수혜자가 5백52만여명에 달해 63년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 (6만2천명).93년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 (4만1천명) 취임 때의
-
도로교통위반자 누가 사면 되나
2일 시행된 일반사면령 가운데 수혜 대상이 550여만명이나 되는 도로교통법 위반자의 세부지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이를 문답풀이로 정리한다. -음주운전 위반자도 이번 사면에
-
750만명 일반사면 發效
정부는 가벼운 행정법규 위반사범과 징계받은 전.현직 공무원등750여만명에 대한 일반사면령안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 48년 정부수립이후
-
일반사면 대상범죄 8월11일이전 국한-법무부관계자 밝혀
빠르면 9월중 단행될 일반사면 대상자는 해당 범죄가 8월11일 이전에 발생한 경우로 국한된다. 17일 법무부 관계자는『일반 사면은 범죄 종류를 지정,형을 실효하고 공소권을 소멸시키
-
공산당 합법화 비 의회서 승인
【마닐라 AFP=연합】 필리핀의회는 31일 총 4천4백85명에 달하는 공산게릴라 및 회교도 분리주의자들의 사면과 필리핀 공산당(CPP) 합법화 조치를 승인했다. 이날 의회에서 만장
-
호주이민 생각보다 까다롭다|김삼오
호주이민 붐이 일고있다. 호주가 작년부터 백호주의를 철폐했다는 소문과 함께 사업이민의 길이 열렸다는 일부보도가 있은 뒤 이미 호주이민길에 나섰거나 이민을 가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
특혜로 장려하는 전문기술개발
병역의무 특례규제법 내용 정부는 특수기술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병역 의무자에게 현역입영을 면제케하여 개인의 전문기술을 개발토륵하는 「병역의무특례 규제에 관한법률」과「병무부정 근절의해
-
「취역 미필 특혜」 백지화
63년 국토 녹화사업에 취역함으로써 공직 종사에 병역필과 같은 대우를 받기로 한 사람도 일률적으로 공직에서 해고 대상에 오름으로써 혼선을 빚고 있다. 녹화사업에 취역했던 사람들은
-
"사면된 기피자 해고 부당"
병역 기피자중 사면령 대상자와 자수자까지 해고토록한 국방부 조처에 대해 재야법조인들은『법 정신에 어긋난다』는 다른 견해를 표시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사면령과 자수는 당사자에게 형사
-
공무원 등 4백63명 해고
국방부는 25일 병역 기피 공무원, 국영 기업체 및 사기업체 임직원 등 4백63명을 이 달 안으로 해고토록 소속장에게 최종 통고했다. 국방부 병무 당국자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