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하와이 산불 13일만에 방문…주민들은 '손가락 욕' 날렸다
21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산불 피해자를 위해 현지 원로들이 집전한 전통 추모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든 대
-
72시간 휴전 '필사의 엑소더스'...기시다 "일본인 도운 韓 고맙다"
24일(현지시간)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내전으로 격화 중인 수단에서 분쟁 당사자인 정부군(SAF)과 반군(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 RSF) 사이에 72시간 휴전 합의가 이뤄졌다.
-
서울시 "건설현장 모든 과정, 영상 찍겠다"…일각선 "인권 침해"
서울시가 건설현장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관리한다. 시는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 건설현장 74곳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시범 실시중이다. 효과가 있으
-
코로나 누적확진 3000만명 넘었다…신규확진은 105일만에 최소
충남 논산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발생 3년여 만에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4751명, 전주보다 1177명 많아…위중증 233명
지난 1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
-
이란 히잡시위 사망 41명…하메네이 일가로 향하는 비판
20대 여성이 히잡을 부적절하게 착용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간 뒤 사망하며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에서 유혈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
확진 15만명, 2주 전 비슷…질병청 "정점 지나는 중, 내주 감소"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선
-
일요일 확진 ‘6차 재유행’ 후 첫 감소…위중증·사망은 계속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44명을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6차
-
확진 줄었는데 사망 증가…"정부 표적방역 후 관리 더 허술해져"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지난 7월 6차 재유행이 시작된 후 사실
-
"이달 중 코로나19 재유행 정점"...확산세 줄었지만 중환자 계속 증가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역 이 승강장 입구가 출도착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중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
산불에 숨막히는 지구…미국 요세미티선 6000명 대피령
미국 소방대원들이 23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멀지 않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마리포사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등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
-
美 캘리포니아 화재 수천명 대피령…'폭염' 남유럽선 곳곳 화염
24일(현지시간) 헬리콥터 한 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 중이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화재 피해가
-
10대에 마약 퍼주는 의사·약사...'공부약' 사다 먹이는 부모
원장님, 저 프로포폴에 중독돼서 하루도 없이 못 살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어, 그럼 앞으로 다른 병원 가지 말고 우리한테만 와. ━ [10대
-
남친과 칼부림도 벌였다…10대 래퍼 지인 9명 죽인 '악마약'
“잇몸 시림. 식욕 저하. 구토. 오한. 피부 바로 밑에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열흘 넘게 화장실에 갈 수 없는 변비. 발작. 심정지 4번….” 2019년 19세였던 래
-
19세가 팔고 17세 집단투약…'이 말'에 10대 1만명이 마약중독
“한 번 해볼래? 기분이 좋아져. 한 번 정도는 괜찮아. 다이어트도 돼.” 17세 A양은 아는 언니(20)의 소개로 함께 만난 30대 남성한테서 이 말을 듣고 주사기를 건네 받았
-
[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
산채로 불태워진 미얀마 시민…軍 수뇌부는 호화 파티
미얀마에서 하루 114명이 숨진 ‘피의 토요일’ 다음 날에도 군경의 유혈진압과 시민들의 희생이 이어졌다. 지난 주말 희생자를 추모하는 장례식에는 총알이 날아들었고, 상처를 입은
-
[속보]코로나 신규 438명, 이틀 연속 400명대…국내 발생 414명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가 면회를 제한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
[속보]코로나 환자 450명,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국내 발생 413명
27일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속보] 코로나19 엿새째 두자리...국내발생 57, 해외유입 34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왕눈이' 보고 눈뜨세요, 화물차에 반사스티커 붙인 도공 사장
김진숙 도공 사장이 23일 소형 화물차의 뒷면에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 5월 18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부근에 있는 중부내
-
"방화문 작동하지 않았다"…고흥 병원 화재 '30명 사상' 이유보니
10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중형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3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고흥의 중형병원 화재사고 당시 방화
-
"불길 치솟자 '펑펑' 터지더라"…새벽 3시 병원은 지옥이었다
━ 비상벨 울려 대피…스프링클러는 없어 10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중형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3층) 병
-
日 코로나 확진 환자 450명 증가…유아 8명 집단감염
지난 19일 오후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의 상점가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지난 하루 동안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