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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에 소염제 이부프로펜 복용 위험…해열제 추천"
텅 빈 해열제 매대.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소염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복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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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법
양성희 논설위원 이건 미리 온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다.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사회가 불쑥 앞당겨진 느낌이다. 상당수 오프라인 관계가 끊겼다. 마스크에 재택근무,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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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확진자 2000명 혈액형 보니 A형이 O형보다 감염에 더 취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혈액형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중국에서 나왔다. A형이 상대적으로 감염에 더 취약하고, 반면 O형은 감염 위험이 덜하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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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사망" 경고에…영국, 코로나 대응전략 180도 급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단을 발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보리슨 존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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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구진 "코로나, A형이 가장 취약…O형보다 사망자 많다"
지난 10일 우한의 우창팡창의원에서 마지막 환자가 퇴원하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에 혈액형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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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번 확진자도 간병인도 모두 숨졌다, 청도대남병원 무슨일
청도대남병원 다인실에 환자가 누워있다. 중앙임상위원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와 그 환자를 돌보던 간병인이 모두 숨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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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
11일 광주 남구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달빛동맹 병상나눔'으로 광주에서 치료를 받던 가족 4명이 완치돼 대구 자택으로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14:00 초유의 ‘4월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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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종 코로나 7~8월까지 간다"에 다우 3000P 추락
━ 한·미 사망자 비슷한데 트럼프 "韓 엄청난 문제…사망자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사태가 7~8월까지 갈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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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낙관한뒤 콜센터·은혜의강 터졌다···박능후 '경솔한 입'
예외는 없었다. 최근 2주 새 보건당국 수장의 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긍정적 발언이 나올 때마다 집단 감염 사례가 터지는 이른바 '우연의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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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스페인 독감 100년 전쟁의 교훈
오영환 지역전문기자·대구지사장 100년 전 인류는 두 개의 대전쟁을 동시에 치렀다. 하나는 1차 세계대전(1914~18년), 다른 하나는 스페인 독감(1918~20년)과의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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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거짓의 대가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미국의 신종코로나 사망률이 3%대로 높다. 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감염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 사스(SARS) 퇴치 영웅 중난산(钟南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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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대부분 기저질환…마스크없어 불안 폐광지 진폐환자들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내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진폐 환자들이 병원 갈 때 쓸 마스크만이라도 구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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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컵반 먹으며 코로나19 대응 근무…사명감으로 일하지만 아쉬워”
지난 2일 온라인서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의 한 병원 간호사 식사 사진이었는데요. SNS 계정에 자신을 간호사라고 쓴 게시자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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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국 제조업의 탈중국 속도 더욱 빨라진다
━ ‘코로나19’가 촉발한 글로벌 공급사슬 재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제조업의 글로벌 공급사슬(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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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의 미래를 묻다] 통찰력을 갖고 싶은가, 빅데이터를 들여다 보라
━ 빅데이터 시대 CEO의 조건 조성준의 미래를 묻다_빅데이터 시대 CEO의 조건 취업 면접관은 여러 가지를 살핀다. 그중 하나가 금세 조직을 박차고 나갈 사람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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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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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500만 검사"…다우지수 9.4% 회복
━ 14일 오후 미국 신종 코로나 감염자 2655명…사망자 56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13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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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독감과 비슷한 건 증상뿐···코로나 10배 독한 바이러스”
12일 마스크를 쓴 시민이 미국 뉴욕의 페더럴 홀 국립기념관 앞에 서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경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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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자” 말 안 꺼낸다···키스도 마스크 쓰고 하는 연인들
요즘 당신의 데이트 횟수는 줄었는가.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면, 이유를 떠올려보자. 혹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두려워서가 아닌지. 신종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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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비상한 시국, 비상한 대응을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구촌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중국은 사태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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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으로 쓴 도올의 예수 전기
나는 예수입니다 나는 예수입니다 김용옥 지음 통나무 드디어 도올이 예수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고백한’이라고 해도 크게 ‘과녁’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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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컨테이젼' 안방관객 19만…극장관객은 최저 갱신
코로나 19 사태로 새삼 주목 받고 있는 2011년 재난 영화 '컨테이젼'. 주연 배우 주드 로가 극 중 원인불명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특수 복장을 입고 있다. [사진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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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동제한 푼다더니...30분 만에 번복한 中 첸장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했다고 판단해 모든 인구 이동과 교통 제한을 해지한다고 나섰던 중국의 한 지방 정부가 30분 만에 다시 규제를 계속하겠다고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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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것 없다는 '팬데믹' 선언…"대놓고 韓에 빗장 걸수도"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더믹(pandemic)’ 선언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데트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