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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이긴 딸의 클라리넷, 음악 소리가 모녀를 치유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조아영(17)양은 8년째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 난청으로 잘 듣지 못하고 내성적이던 아영양에게 오랜 시간 단짝이 되어 주었다.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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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아내 12년 몰래한 사랑···684명 듣는 기쁨 줬다
'사랑의달팽이'의 지원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어린이와 김민자 회장(오른쪽) [사랑의달팽이] ━ 청각장애아 684명에 '듣는 기쁨' 선사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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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안경 써도 장애로 보지 않듯 장애인 편견 버려야”
오준 청각장애인 인권대사 “퇴직 후엔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뛰기로 일찌감치 마음을 정해뒀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죠.” 2014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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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으로 노래하는 청각장애 유소년들, ‘베토벤의 소리를 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이 9일 열린 정기 공연에서 합주를 하고 있다. 30여명의 단원 모두 인공달팽이관이나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청각장애 유소년이다. [사진 사랑의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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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서로 가진 능력이 다를 뿐”…유엔대사에서 장애인 편견 해소 대사 된 오준
청각 장애인 후원 단체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준 전 유엔대사가 9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했다. [사진 사랑의달팽이]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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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을 만나다 - 허수경 수줍은 고백
제주 생활을 시작한 지 8년째. 그녀에게 제주도는 인생의 뼈아픈 고통을 감내한 곳이자 딸 별이와의 새로운 삶을 연 곳이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사랑을 찾아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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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을 만나다 - 허수경 수줍은 고백
제주 생활을 시작한 지 8년째. 그녀에게 제주도는 인생의 뼈아픈 고통을 감내한 곳이자 딸 별이와의 새로운 삶을 연 곳이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사랑을 찾아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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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경희의료원,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강 개최 外
◆ 경희의료원은 12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111호 오비스홀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강을 연다. 미국 최고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22년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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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최정호 한독포럼 한국측 의장은 4~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G20 이후의 국제경제질서 변화와 한·독 협력’이란 주제로 포럼을 연다. ◆행사 ▶류덕희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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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메딕스 임천복 대표, ‘올해의 볼룬티어상’ 수상
장애인을 생각하는 시민 80여명이 모여 만든 사회 봉사단체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함시모)이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정한 ‘올해의 볼룬티어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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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짜리 인공와우 25명에 무료 시술
2일 클라리넷 연습을 위해 모인 아이들과 임천복 대표(가운데)가 활짝 웃고 있다. 사진 맨 왼쪽은 자원봉사자 허두리씨, 맨 오른쪽은 조준혁씨.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난청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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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인·청각장애인 돕기 ‘사랑의 달팽이’오늘 행사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사진)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119 행사 및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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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찾은 아이들 자신감도 찾아요”
‘사랑의 달팽이’ 지원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22일 서울 삼성동 한 공연장에서 클라리넷 연주회를 열었다. [사랑의 달팽이 제공]“시각장애는 사물과의 단절이지만, 청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