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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예언
나 보이냐? 하나도 안 보여? 달도 없고 정말 깜깜하네. 제대 팔 일 남은 말년 병장이 매복이 뭐냐. 그래도 국방부 시계가 가기는 가나보나. 내가 일병 때 수색 매복을 나간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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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선균, "재홍이만 보면 일단 웃음이 터진다"
생애 첫 사극. 이선균(42)의 감미로운 ‘꿀성대’ 목소리를 생각하면, 그가 가짜 수염을 붙이고 조선 시대 임금을 연기하는 모습이 쉽사리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코믹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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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에 뜨끔…‘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뭉클
━ 명대사·명가사로 본 2016 대중문화 어쩔 수 없다. 올해 어떤 연예인의 입에서 나온 멋들어진 말, 재치 넘치는 말도 널리 유행하며 패러디를 양산한 정도에서는 ‘이러려고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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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장군, 인어 심청…헛헛한 세상에 판타지
tvN ‘도깨비’의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고려시대 용맹한 장군이었으나 어린 왕의 시기로 죽임을 당했다가 불사의 존재가 된 캐릭터다.전래설화로 낯익은 도깨비, 디즈니 애니메이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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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한복 실컷 입어봤으니 다음엔 교복도 입고 싶어”
━ ‘구르미…’로 연속 히트 박보검 박보검은 왕세자 이영이 사랑하게 된 홍삼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되게 짠했어요. 혼자 저잣거리를 다니며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토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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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지혜, 조선판 걸크러쉬… "역대급 카리스마"
[사진 SBS `대박` 캡처]드라마‘대박’의 윤지혜가 조선판 걸크러쉬의 탄생을 알렸다.윤지혜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1회에서 투전방 설주 홍매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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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가장 따뜻한 색, 공유
가장 따뜻한 색, 공유'남과 여', '부산행' 그리고 '밀정'공유(37)가 ‘용의자’(2013, 원신연 감독) 이후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던 지난 1월 18일, 전국에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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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태미' 박혁권 "아이새도우…거북스럽지 않았다"
"방송 2회만에 화제될 줄 몰랐어요."배우 박혁권이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방송 2회 만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인이지만 기존의 이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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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첫방, 구슬이 서말인데 꿰지 못했다
애청자가 되어야 할 명확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었던 첫방이었다.기대작으로 손꼽히던 SBS 새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가 산만하면서도 밋밋한 전개로 아쉬움을 남겼다.5일 오후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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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송강호, 그의 선택엔 믿음이 간다
배우 송강호(48)는 국내 최고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다. 그가 선택한 작품에 관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좋은 작품을 선별해내는 혜안은 물론, 어떤 작품을 만나든 놀라운 연기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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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복과 모던 한복 차이는 절제
한 주간 방영되는 드라마 중 그래도 사극은 꾸준히 챙겨보는 편이다.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는 자연이 있는 풍경 때문이다. 사극의 배경은 대부분 자연과 고택이다. 도시 속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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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송강호, 그의 선택은 늘 옳다
배우 송강호(48)의 작품 선택은 늘 옳다.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옳아보인다. 송강호는 수 년간의 경험으로 좋은 작품을 선별해내는 혜안도 물론 있지만, 어떤 작품을 만나든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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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이준익의 사극…안다고 다 아는 건 아니다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라."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깊게 알지 못 했던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이준익 감독이 끄집어냈다. 영화 '사도'. '사도'의 기둥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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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서강준과 케미 시작하나? '기대 만발'
화정 ‘화정’ 이연희가 서강준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김이영 극본, 김상호 최정규 연출)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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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서강준에게 목숨 내놓다? 자세히 보니…
화정 ‘화정’ 이연희가 서강준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김이영 극본, 김상호 최정규 연출)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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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서강준에게 자신의 '목숨' 내놔… '깜짝'
화정 ‘화정’ 이연희가 서강준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김이영 극본, 김상호 최정규 연출)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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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하오체·음슴체·줌마체·합쇼체 … 예의 기준 모호한 인터넷 대화 방식
MBC ‘진짜 사나이’에서 육성재가 ‘다나까’로 대답하지 못해 조교에게 혼나고 있다. 국방부는 다나까 말투 사용 금지를 검토 중이다.인터넷에서는 ‘하오체’라는 것이 한동안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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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별 볼 일 있는 날] 강력계 형사 눈빛, 미소년 아이돌은 잊어라
이제는 그를 배우라고 부르는 게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그저 배우가 아니라, 앞날이 궁금해지는 썩 괜찮은 배우다. K팝 한류를 이끈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원년 멤버이자,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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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그는 엄앵란이었고 … 김지미, 오드리 헵번이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경아, 오랜만에 누워보는군.” “아, 행복해요. 더 꼭 껴안아주세요.” 지금껏 숱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해온 영화 대사다. 원작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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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주연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말투와 달라"
징비록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징비록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드라마 '징비록' 촬영을 앞두고 특유의 말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상중은 5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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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신비한 슬픈 눈 … 악역도 그가 하면 무죄
강동원은 영화 ‘군도’에서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인다. [사진 쇼박스] 단순하게 말하자면 스타성이란 매혹하는 힘이다. 사람의 시선을 붙드는 힘. 존재 자체로 아우라(압도적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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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말투 표정 자태까지…혜경궁 홍씨 ‘완벽 빙의’ 소름
‘비밀의 문’이 첫 방송된 가운데 사도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이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카리스마 명연기로 ‘사극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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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카리스마 폭발…역시 사극 전문 배우 '헉 소리 나네!'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박은빈이 폭발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사도세자(이제훈 분)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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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말투 표정 자태까지…혜경궁 홍씨 ‘완벽 빙의’ 소름
‘비밀의 문’이 첫 방송된 가운데 사도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이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카리스마 명연기로 ‘사극 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