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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월급밀린 회사 받아 50년후 英왕실 감동시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공식 도자기로 선정된 접시를 안고 있다. 접시에는 4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박혀 있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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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 外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은 올 여름 ‘선(線)과 속(俗)‘이라는 주제로 사군자 소장품전을 연다. 매·난·국·죽(梅蘭菊竹) 사군자 명품들을 ‘선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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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秋史가 있는 풍경을 만나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고고한 예술과 넓은 학문의 경지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우두머리가 됐던 인물이다. 일반인들은 '추사체'로 그 명성을 기억하고,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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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그림展' 오늘 덕수궁서 개막
모처럼 호화찬란했던 조선왕실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시간여행'의 기회가 왔다.25일부터 덕수궁 안 궁중유물전시관(관장 李命憙)에서 열리는.조선왕실 그림전'이 바로 그것(일반공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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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 특별전
…국립전주박물관과 호암미술관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탄신2백50주년 기념 단원 김홍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호암미술관이 소장한 단원의 산수.풍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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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탄생 250돌기념 특별전
훈장 앞에 돌아앉아 눈물을 훌쩍이는 학동,그를 에워싸듯 빙 둘러앉아 키득거리는 서당아이들.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무렵)하면 떠오르는 그림이다. 일반적으로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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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수석박물관 세운 불교미술가 이정량씨
『수석은 말이 없지만 정서가 서려있고 역사를 품고 있으며 생명력도 영원합니다. 자연스럽고도 정아하고 짜릿한 감흥을 지닌 수석들을 공개, 깊이있는 휴식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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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캐기 가족동반 삼림욕에 봄 내 음 만끽
3월은 두터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청수가 한결 더 여울지고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괜 시리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춘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햇살이 따스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