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尹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국가가 노동약자를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고용복지플
-
[라이프 트렌드&]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받는 신개념 보험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 출시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은 보험 하나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보험이다. [사
-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향상된 수명과 성능 뛰어난 ‘듀라셀 울트라 건전지’
듀라셀 듀라셀코리아유한회사의 듀라셀이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듀라셀은 지속적인 건전지 제품의 성능 향상과 혁신적인
-
[단독] 에어버스 "한국에 R&D센터 설립…우주 개발도 논의"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 인근 에어버스코리아 사무실에서 프란시스코 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D&S COO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전민규 기자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
‘쓰레기 2.5t’ 집에 다녀간 버스…방도 마음도 깨끗해졌다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안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다. [사진 경남도]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권원정(50)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 팀장은
-
학자금 대출 탕감, 대마 규제 완화…바이든 청년 구애, 약발은 '글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사에 참석한 뒤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성 에드먼드 로마 가톨릭 성당을 떠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집
-
노란불 본 '딜레마존'서 달리다 쾅…대법 '무죄→유죄' 뒤집었다
노란불이 켜진 신호등. 중앙포토 노란불이 켜진 것을 보면서도 교차로 진입 직전에 정지하지 않았다면 ‘신호 위반’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
어르신 자산이 40% 육박...대한민국의 富가 늙어간다 [부의 고령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서 일자리를 상담 받고 있는 노인. 김남준 기자 공공기관에서 31년간 일하다 퇴직한 김모(69세)씨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서 ‘문화재 지킴이’란 일
-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
재료연, 내구성 획기적 향상 전기차용 알루미늄 합금 소재 개발
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국재료연구원 어광준 박사, 손현우 박사(왼쪽부터)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이하 재료연) 금속재료연구본부 알루미늄연구실 어광준, 손현우 박사
-
민원인 갑질 대책이 빠뜨린 것 [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범죄 용의자의 실명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서다. 예외적으로 흉악범에 한해 2010년부터 신상 공개가 허용됐다. 그것도 경찰 심의위
-
사람 잡는 쓰레기 2.5t…그 집에 나타난 '해결사 버스' 정체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 사업을 추
-
의료공백에…외국면허 의사에 진료 허용 초강수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대책으로 외국 의사 면허자에게도 환자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외국 의료인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
'외국 면허 의사'도 진료 허용…"후진국 의사 수입" 의료계 반발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
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
동서발전 본사 사옥 전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화)
-
임성근, 현장 지휘관에 책임 회피 "난 물에 들어가지 말라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상병 순직 일주일 뒤 해병대 수사단에 출석해 "난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들어가게 한 현장 지휘관들의 문제였다"고 조사 내내 자신
-
뇌에 칩 심자 마비 환자 걸었다…‘텔레파시’ 8조 시장이 온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뇌-컴퓨터 연결’이미 시작된 ‘뇌내외’ 혁명, 5년 내 ‘큰 시장’ 온다 “텔레파시죠.” 한 뇌과학 전문가에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
정부, 올해 어린이 안전에 6550억 투입…위험통학로 개선 등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경찰들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
-
합천은 한 마을이 침수…5월에 200mm 폭우, 남부 피해 속출
어린이날인 5일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7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숨졌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자동차에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30대 투석 환자가
-
‘5월의 역설’ 어린이 교통사고 더 많다…초등 고학년, 자전거 사고 3배
행사와 외출이 많은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 중 사고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전거 사고는 고학년에서 위험성이 더 컸다. 지난 4일
-
13층서 떨어지는 충격…'치사율 3배'인데 안전띠 착용률 뚝
지난 1월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모습. 연합뉴스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착용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
어린이날 더 위험한 어린이…교통사고, 주말 대비 1.5배 많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한 어린이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종 행사와 외출이 많은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
"여기까지? 진짜 멘붕"…17만명 태어났던, 40년 산부인과 폐업
“성남의 40년 역사가 지네요. 괜스레 슬퍼지네요.” 최근 한 여성은 경기도 성남의 분만 병원인 곽여성병원이 폐업 소식을 전한 걸 두고 인터넷 블로그에 이런 글을 남겼다.
-
"중국 핵항모 20개 생길 판"…미국, 남중국해 해상원전 경고
지난 3월 5일 중국 해양경비대 선박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경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부유(浮游)식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