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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성추행한 군인 잡는 대리기사…CCTV에 담긴 현장
16일 오전 1시 30분쯤 육군 모 부대 소속 상근 예비역 병장 A씨가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YTN] 현역 군인이 늦은 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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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 스폰서 의혹 전직 판사 압수수색 … 법원선 판사 영장 무더기 기각
‘부산 스폰서 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부산고법 판사 출신 문모(49·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와 건설업자의 주거지·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사건에 연루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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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백원우 8시간 조사 “총영사 뽑아놓고 도두형 인사검증 앞뒤 안 맞아”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5일 백원우(52)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경수(51) 경남지사를 상대로 한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의 인사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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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 재판개입 의혹’ 첫 압수수색…현직 판사는 모두 기각
사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법원행정처가 '부산 스폰서 판사' 사건 항소심에 개입한 정황과 관련 15일 문모 전 부산고법판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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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문제로 다투다 전기톱 휘두른 50대 주민
쓰레기 투기 문제 다투다 전기톱까지 휘두른 50대 주민이 14일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이웃과 쓰레기 처리 문제로 다투다 전기톱까지 휘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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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호기심에…” 길 가던 女 강제로 차 태우려 한 30대 男
길을 가던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 한 30대 남성이 14일 경찰에 검거됐다. [중앙포토] 길을 가던 여성을 강제로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자 폭행까지 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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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파출소서 경찰관 머리에 총상입은 채 발견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뉴스1] 경남 창원의 한 파출소 탈의실에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14일 오전 8시25분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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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한다" 동거인 살해…빗물에 드러날라, 시신 두번 유기
황인택 군산경찰서 형사과장이 13일 전북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원룸 여성 살해·암매장 사건'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빗물에 흙이 쓸려 시신 묻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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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논란
━ 계엄 실행계획의 ‘진실’ 밝히는 게 훨씬 시급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군기무사령부 간부들이 국회 국방위에서 계엄령 문건 처리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면서 사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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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방치해 죽인 60대 견주, 또 3마리 굶겨 죽인 혐의로 기소
개를 방치해 죽인 전력이 있는 60대 남성이 또다시 같은 혐의로 13일 검찰에 송치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개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6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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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폭행한 30대 아들…아버지 숨지고, 어머니 다쳐
노부모를 폭행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12일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노부모를 때려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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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알몸으로 길에 누운 男…法 "음란행위 아냐"
공연음란죄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지난해 여름,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30대 남성 김모씨는 혼자서 술을 마시다 갑자기 옷을 모두 벗고 점포 앞 인도에 누웠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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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순직에도 경찰 도전, 그 딸을 돕는 새내기 경찰
━ “아버지 순직에도 경찰 도전하는 딸 응원” 교육 중 받은 월급 전액 기부한 새내기 경찰관 9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의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박현진 순경이 교육기간 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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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석탄 조사결과 이르면 내주 유엔 안보리 보고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진 ‘진룽(Jin Long)’. [뉴스1] 정부가 이르면 내주 중에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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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폭행 의혹’ 경찰, 창원 출입국사무소 압수수색
경남이주민센터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영상. 이주민센터는 한 외국인 유학생이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집단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 [경남이주민센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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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응급실서 폭행…술 마시고 폭력 행사한 40대 남성 “치료 먼저 해달라”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의료인 폭행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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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금지 北석탄 66억어치···러시아서 배 바꿔 몰래 반입
노석환 관세청 차장이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관세청에서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세청이 일부 석탄 수입 업체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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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담배 피우다 제지받자 60대 기사 폭행한 20대 승객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남성 승객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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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특권 기무사' 힘뺀다더니…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
━ ━ 기무사 개혁 폭염 속에 핫 이슈 중심에 섰던 국군기무사령부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꾸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 마무리되는 듯하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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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행인 '집단폭행'···"맞은 얼굴, 사람이 아니었다"
[사진 YTN]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YTN은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를 세운 뒤 두 사람이 차량서 나와 행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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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김경수·송인배·백원우 커넥션 밝혀야…文대통령도 드루킹 모른다? 대답하라”
왼쪽부터 김경수 경남지사,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중앙포토, 연합뉴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 “수사 기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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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서 봉침 맞던 30대 초등학교 여교사 사망
3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허리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아 봉침을 맞다가 쇼크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포토] 한의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던 3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쇼크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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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랍’ 리비아에 특사로 가는 백주현 대사는 누구?
백주현 전 주카자흐대사. [연합뉴스] 정부가 리비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랍 사건 해결을 위해 백주현 전 카자흐스탄 대사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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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마을금고 강도가 4일 앞서 자수한 까닭
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용흥새마을금고 본점에 검은색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후드티를 입은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근무 중이던 직원을 위협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