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적 불결

    매연「개스」가 뒤덮이듯 지금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정신적 불결」은 위험수위를 육박하고 있다. 한 예로 지난 70년에 발생한 뺑소니차량사고(1,956건)가 69년에 비해 17%나

    중앙일보

    1971.01.25 00:00

  • 행인치고 뺑소니

    22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성북구 삼양동 l23 앞 길에서 과속으로 시내쪽으로 달리던 반 「트럭」이 길을 건너던 박봉기씨(61·여·미아동 317의2)를 치어 머리에 중상을 입히

    중앙일보

    1971.01.23 00:00

  • (4)흐려진 고발정신, 검거 늦어지는 원인

    뺑소니 운전사가 늘어나는 것은 일단 사고 현장을 벗어나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이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생각은 일반적으로 시민의 고발정신이 흐려 직접 이해 관계자가 아니

    중앙일보

    1971.01.23 00:00

  • (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

  • 경관기지에 잡힌 뺑소니

    취업첫날에 사람을 치어 죽이고 도망친 뺑소니 운전사가 경찰의 재치 있는 수사로 사고발생 8시간30분만에 붙잡혔다. 뺑소니 운전사는 이원배(26·동대문구답십리1동482)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1.01.21 00:00

  • 역살 뺑소니 운전사 자수

    【부산】20일 하오7시쯤 부산대도「택시」회사소속 부산 영1-3455호「택시」운전사 전필중씨(26)가 경남 양산군 웅산면 명주리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차근숙씨(29·양산군 웅산면 명

    중앙일보

    1971.01.21 00:00

  • 헌병 치고 뺑소니

    21일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동십자교 검문소 앞길에서 통금에 쫓겨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영1-674호「택시」운전사 김정철씨(20)가 「바리케이드」를 치던 수도경비사 10

    중앙일보

    1971.01.21 00:00

  • (2)-현장방치서 살해유기로-사고유형과 차종

    지난해 10월 국어공책에 서투른 연필글씨로 눌러쓴 호소문 한 통이 청와대로 보내져왔다. 뺑소니차에 아버지를 앗긴 서울 서강국민교 L년생 배금순양(7)의 눈물어린 진정이었다. 사연은

    중앙일보

    1971.01.21 00:00

  • (1)-순간적인 공포감 비정의 동기

    뺑소니 차량이 날마다 늘어 인명재차란 말까지 나왔다. 잠시 차를 멈추어 돌보았다면 넉넉히 목숨을 건질 부상자 마적 매정한 뺑소니로 목숨을 잃기 일쑤이다. 교통량이 폭주한 오늘, 교

    중앙일보

    1971.01.20 00:00

  • 역상자 골목에 유기

    서울 성동 경찰서는 17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1동292의43 앞길을 건너던 강점룡씨(55·성동구 동화동45의50)를 치어 중상을 입힌 다음 골목길에 버리고 달아난

    중앙일보

    1971.01.18 00:00

  • 상훈군 사건 후 「뺑소니」자수 잇따라 양심의 「핸들」돌리다

    4대 독자 김상훈군을 치어 죽인 운전사 한은종의 자수는 다른 뺑소니 운전사들에게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켜 서울과 강원도서 뺑소니사고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2명의 운전사가 각각 관

    중앙일보

    1971.01.16 00:00

  • 상훈군 죽인 한의 목소리 "나를 지적하는 듯"

    작년11월19일 하오5시쯤 서울 성동구 응진동l44 앞길에서 행당국민교 4년 양영주양(10)을 치어 병원에 옮겨 놓고 뺑소니쳤던 국제운수소속 서울 영1-71호「택시」운전사 이정민씨

    중앙일보

    1971.01.16 00:00

  • 다시는 제2의 상훈군사건 없도록

    4대 독자 상훈군은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볏가리에 묻힌 채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것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의 개가가 아니고, 범인의 자수에 의한 슬픈 종말이었다. 상훈군의 죽

    중앙일보

    1971.01.15 00:00

  • 자수뺑소니차 관용

    대검찰청·교통담당 한옥신 검사는 14일 요즘 사람을 치고 도망치는 뺑소니운전사들이 스스로 수사기관에 자수해올 때는 자수조서를 받아 형법상의 형면제 또는 감경조처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일보

    1971.01.14 00:00

  • (771)-상훈군의 죽음

    상훈군은 죽었다. 사고가 난지 열 사흘만에, 시체를 고향에 싣고가 볏짚더미에 묻어두었던 어처구니없는 뺑소니 운전사가 자수함으로써, 그토록 가슴 태우며 목말라 혹시나 했던 어린 생명

    중앙일보

    1971.01.14 00:00

  • 볏가리에 묻힌 「처참」-상훈군 주검

    상훈군은 경기도연천군 미산면 아미리805 역살 도주운전사 한은종(30) 집옆 볏가리 속에 가마니로 싸여 파묻혀 있었다. 경찰이 13일하오 5시10분쯤 한이 가리키는 대로 볏가리에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아버지의 끈덕진 설득주효 운전사 한이 자수하기까지

    상훈군을 치어 죽인 한은종(30)의 자수는 『죄를 짓고는 못산다』는 아버지 한일균씨(51)의 끈덕진 설득이 이끈 것이었다. 상훈군이 실종 된지 11일 만인 지난 12일 밤 희미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정리 안된 차량 대장

    서울시 및 경기도의 각종차량을 기록해 두는 차량대장정비가 제멋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 김상훈군(6) 역사사건의 수사를 계기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경찰의 수사는 용의차량의 추적에

    중앙일보

    1971.01.14 00:00

  • 뺑소니차량의 도량

    신년 들어 사람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내에서만 모두 61건의 뺑소니차량사고가 일어나 1일 평균 5건이라는 높은 발

    중앙일보

    1971.01.13 00:00

  • 뺑소니차 추격9㎞

    12일 밤 10시15분쯤 서울동대문구 중랑교 군경합동 검문소 앞에서 망우리 쪽으로 달리던 미림기업 소속 강원 영7-2282호 「포드」대형 「트럭」(운전사 김승태·29)이 중앙선을

    중앙일보

    1971.01.13 00:00

  • 뺑소니운전사 감방서 자살

    13일0시쯤 서울청량리경찰서 6호 감방 변소에서 살인미수혐의로 수감 중이던 뺑소니운전사 이건우(24·서대문구 홍제동 산28)가 양심의 가책 끝에 신고 있던 「나일론」양말이 이어 높

    중앙일보

    1971.01.13 00:00

  • "상훈군은 죽었다"-연천서 뺑소니 운전사 13일만에 자수

    지난1일 할머니 집 앞에서 놀던 4대 독자 김상훈군(6·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25의16)을 치어 죽이고 버린 경기 자7-627호의 운전자 한은종(30)이 13일 상오 11시 경기

    중앙일보

    1971.01.13 00:00

  • 인명재차 뺑소니를 잡아상훈군 실종계기로 본 문제점

    뺑소니차에 치여 실려간채 행방불명된 김상훈군을 찾아주자는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차량 특별수사령까지 내려지고 있으나 새해들어 뺑소니차량 사고는 줄지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역광선

    부정·부패 뿌리는 꾸준히 뽑겠다. 「아시아」의 새 민요 만들자면 꾸준해야지. 비료값 인상? 고미가와 발맞추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선원이 「상우파울루」교포 소녀 납치코 협박. 먼

    중앙일보

    1971.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