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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왜 나냐면③] 김선동 “경선 4강땐 자신 있어…임영웅도 마이크 잡은뒤 떴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나선 김선동 전 의원이 1일 서울 종로구 통신빌딩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험지에서 두 번 승리해봤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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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트럼프… AI도 편견에 빠지는 까닭
문장을 읽고 의미를 간파할 줄 안다는 뜻의 문해력(literacy)처럼,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꿰뚫는 능력치를 도해력(graphicacy)이라고 한다(Balchin,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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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미국의 실패" 타임지의 검은 테두리 '9·11 이후 처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0년 9월 21일호 표지. 사진 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미국 타임지가 2001년 9·11 테러 이후 19년 만에 검은 테두리의 표지를 내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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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의 특별한 도시락…외식업계 나눔 행렬 이어진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아 운영이 쉽지 않은 외식 업계에서도 취약 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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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살해 협박 의혹 조주빈 “가담할 마음 없이 돈만 받았다”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강정현 기자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른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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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추억 어린 '그 가게' 문 열면 타임머신 작동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1층 '가리봉상회' 전시관. 옛날 구멍가게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 소중 기자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은비(서울 동산초 5)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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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친구들에게만 공유할게요…공부, 학교 안팎 활동 다 잘해내는 우리만의 비법
(왼쪽부터)신유림·정하민·이수안·박윤정 소중 학생기자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공부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교과서, 공책, 플래너 등을 지참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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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하야' 외친 광화문, 그옆 '朴탄핵무효' 외치자 "조용히 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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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빨간색으로 낙서 테러···"인헌고 제보 학생 집단 왕따"
지난달 학교 행사에서 몇몇 교사가 반일구호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정치 편향 논란을 겪은 서울 인헌고등학교에서 최초 제보자인 학생이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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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방서 드라이어,손전등,사발면 빼고 넣은 것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8) 한 달 동안 생활할 짐을 싸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어차피 사막이나 무인도에 가는 것도 아니니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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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에 가다
단순히 공부만 했던 곳 아니기에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 됐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을 보급하고 지식인을 양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를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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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선…매운 맛하면 고추장
미국 대형마트 체인 웨그먼스 매장에 진열된 고추장. 아래는 스리라차 소스. 곽재민 기자 지난 6월 미국 뉴저지에 있는 대형마트 체인 웨그먼스(Wegmans)의 한 매장. 피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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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차 가고 고추장이 왔다” 미국은 ‘K소스’ 매운맛 앓이
미국 대형마트 체인인 웨그먼스 매장에 진열된 고추장. 뉴저지=곽재민 기자 지난 6월 미국 뉴저지에 있는 대형마트 체인 웨그먼스(Wegmans)의 한 매장. 피시 소스와 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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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 안치된 금수산궁전 광장 첫 국빈 환영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시내에서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며 거리의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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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시신있는 태양궁서 시진핑 환영식···북중 친선 과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ㆍ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첫날인 20일 방점은 ‘친선’과 ‘우의’였다. 평양 국제공항을 비롯해 여명 거리 등 시 주석의 이동 동선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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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영원한 사랑·신화·기후… 스토리 있는 이탈리아 허수아비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남서쪽으로 50km쯤 떨어진 작은 마을 카스텔라(Castellar)에서는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인구는 300명에 불과하고 알프스 자락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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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텔레그램? 찌라시 올린 것…靑, 무리한 지시 없었다"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에서 복귀해 일을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사무실. 김민상 기자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에서 김태우 수사관과 함께 일했던 또 다른 전직 특감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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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작성했다는 문건···그날 경찰청서 무슨 일이
“본인은 제가 생산한 첩보의 실적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했다가 지인 사건을 조회했다는 누명을 쓰고 청와대에서 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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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수능 국어 31번, 전두엽 자극하는 융합 문제
━ 알고보면 쉬운 과학 원리 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지문에 만유인력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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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자전거와 같아 … 항상 페달 밟아 앞으로 나가야
━ [홍병기의 CEO 탐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히말라야 고봉을 배경 삼아 자체 제작한 14폭 병풍 앞에선 강태선 회장. 그는 ’궁극적인 경쟁자는 나 자신“이라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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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조국 비판한 날 … 검찰은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검찰의 밤샘 조사를 두고 시작됐던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설전이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중앙포토] 강민구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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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맞받아친 현직 법관 "치사한 방법으로 겁박 말라"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중앙포토] SNS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명으로 직접 비판했던 현직 법관이 조 수석을 향해 “치사한 방법으로 겁박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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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옆 전파사·연탄가게 … 7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전남 보성에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간이역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열차가 오고 가는 득량역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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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하나의 픽셀이다”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상 수상자 황규태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황규태의 1969~72년작 ‘무제(Untitled)’. 사진 동강국제사진제 산 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