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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비중 커진다
할리우드 영화는 물론 우리 영화에서도 음악의 몫이 점차 커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음악은 이야기 전개를 부드럽게 풀어가도록 도와주는 부수적 수단에 머물렀으나 이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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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드럼주자 주찬권 앨범|탤런트 안다미 노래솜씨 뽑내
◇달빛 사랑=탤런트 출신신인 안다미의 첫 앨범. 예명 안다미는 「남의 책임을 맡아서 진다」 라는 뜻의 우리말. 뛰어난 가창력의 라이브형 가수다. 고 장덕의 유작 『경험』『착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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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엔 환희와 곡절"|미NBC 개막공연 방영삭제 계휙|사마란치 위원장이 설득하여 관철|올림픽 빛낸「코리아나」베른서 만나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한 서울 울림픽 공식가요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러 단숨에 세계적인 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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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마이클 올 팝계 휩쓸었다
올해 팝계에서는 영국의 「조지·마이클」이 최고의 가수로 떠올랐다. 「마이클」은 올 한해의 팝 레코드 앨범 및 싱글 판매기록을 종합, 선정하는 빌보드지의 「올해의 최고 팝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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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서병후|또 다른 올림픽가요 독자 방송|미NBC, 앨범『시간 속의 한순간』출반
○…서울올림픽 편파보도로 화제가 됐던 미NBC가 지난 올림픽기간 중독자적으로 미아리스타 레코드와 합작으로 출반한 또 하나의 공식 올림픽음반을 방송해왔다. 바로 USOC(미국올림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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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윈우드」빌보드 핫100 정상에
○…40세의 영국가수「스티브·윈우드」가 10대들이 판치던 빌보드 핫100의 정상에 올랐다. 푸른 눈의 백인이 부르는 솔 음악이라는 블루 아이드 솔 풍의 1위 곡목은『밤과 함께 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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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서병후|4인조 그룹「벤처스」본격활동 70년 후 침체기 벗고 새 앨범 취입
지난 60년 결성된 이래 무려 37장의 LP를 빌보드 차트에 랭크 시켰던 그룹「벤처스」가 컴백 앨범을 취입중이다. 서핑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했던 이들 4인조는 지난 70년이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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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월리엄스」가수진출 성공|데뷔곡 빌보드 싱글차트서 4위
○…누드모델전력이 드러나는 바람에 83년 미스 아메리카 타이틀을 박탈당해 화제가 됐던 흑인미녀「바네사·월리엄스」양이 가수진출에 성공을거두고 있다. 최초의 흑인 미스 아메리카에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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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부른「데비·깁슨」|소녀가수로서 최고인기
○…17세의 소녀가수「데비·깁슨」(사진)이 히트싱글 『어리석은 가슴의 고동』 (Foolish Heart)을 금주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려놓아, 자작곡을 불러 최고의 인기곡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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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서병후|헤비메틀계에 「리타·포드」선풍|옛 애인과 지금의 애인이"외조"
○…남성 그룹들이 휩쓰는 헤비메틀계에 여성기타리스트겸 가수 「리타·포드」(사진·29)가 등장,앨범 『Lita』와 싱글곡『Kiss Me Deadly』를 함께 히트시키며 기염을 뿜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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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플로리다 거주의 쿠바출신 인기그룹 「글로리아 에스테반과 마이애미 사운드머신」(MSM)이 서울프리올림픽 쇼에 다녀간 뒤 지난주말 히트곡 『당신을 위해선 무엇이든』(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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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앨범서 4곡 1위「마이클 잭슨」신기록
지난 3월 2일 발표되었던 제30회 그fp미에서 최다후보에 올랐으나 한 개의 트로피도 받지 못했던「마이클·잭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기가 더욱 치솟고있는 실정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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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마이클」 싱글·앨범 동시석권『Faith』는 5주연속 빌보드지 1위
○‥‥「조지·마이클」(사진)이 88년 벽두의 인기를 석권하고있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Faith』는 연5주간 빌보드지 No.1을 차지하며 벌써 3백만장의 판매고를 수립했을 뿐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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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영혁|『Tunnel of Love』톱10에 진입|「브루스 스프링스틴」11번째 영광
○…「브루스·스프링스틴」의 새 앨범『Tunne1 of Love』의 타이틀곡『Tunnel of Love』가 지난2윌6일자 빌보드지에서 그의 통산 11번째 Top10진입곡으로 기록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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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영혁
○…캐나다의 음유시인으로 평가받고있는 가수「레너드·코헨」이 콜럼비아 레코드사에서 수여하는 87년도 「크리스틀 글로브」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미국 외에서 라이선스로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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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영국에서 콘서트 9년만의 공연 소식에 팬들 열광
○…「마이클·잭슨」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영국런던의 웸블리구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잭슨」의 이번 공연은 그가 영국에서 9년 만에 갖는 것이어서 팝 팬들이 열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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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곡에 『Slippery When Wet』|2위엔 「폴·사이먼」의 『Graceland』|DJ 전영혁
지난해 12월 26일자 빌보드지 송년호는 1987년 한해를 결산하는 각 부문별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앨범부문(실질적인 그랑프리)은 세계적으로 1천 6백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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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펠뮤직」 크게 성공
팝 뮤직의 불건전한 가사문제로 늘 논란이 되어오던 미국에서 종교적 메시지가 담긴 고스펠 뮤직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상업적으로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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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틴」 4번째 정상차지
○…「브루스·스프링스틴」의 새앨범 『Tunnel of Love』가 지난주 빌보드앨범차트에서 연6주간 정상을 차지하던「마이클·잭슨」의 『Bad』를 끌어내리고 왕좌에 올랐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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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또다시 비틀즈선풍 콤팩트디스크도 석권
○…해산된지 17년이나 지난 「비틀즈」가 또다시 미국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 그 원인은 콤팩트디스크 시대로 접어들며 발매한 「비틀즈」의 CD들이 CD차트를 석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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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출신 신진그룹 「커팅 크루」선풍
○…「본·조비 」와 「신데렐라」의 선풍이 거세게 밀어닥치며 올해엔 그 어느때보다도 신진세력들의 열풍이 대단했다. 지난 6월말 데뷔앨범이 각각 50만장을 돌파하여 동시에 골드레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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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영록|헤비메틀그룹 음악 다시 인기
○…헤비메틀이 최근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시 인기 있는 음악으로 떠 오르고 있다. 최근 빌보드차트의 인기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앨범들이 대부분 헤비메틀그룹의 음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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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4인조「U2」앨범 미 레코드시장 최고 판매고 『The ]oshua Tree』 발표 4주만에 정상
○…아일랜드의 4인조 로크그룹 「U2」의 앨범들이 현재 미 레코드시장에서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하고있다. 그들이 결성 7주년을 기념하여 공개한 7집 『The Joshua Tre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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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앨범 『Slippery When Wet』 7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 고수
뉴욕을 활동무대로 출발한 5인조 헤비메틀그룹 「본 조비」의 3집 『Slippery when wet』이 지난주까지 무려 7주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70년대 초 「레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