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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감상
「비발디」의『오르간 협주곡』=「비발디」는 생전에 4백50여곡의 각종 협주곡을 작곡했다. 이 가운데 3백여 곡이「바이얼린」을 위한 협주곡이지만 그밖에도「첼로」 「플룻」「오르간」등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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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난곡도 알기 쉽게 지휘|「뉴욕·필하모닉」지휘할「라인스도르프」
7월에「뉴욕·필하모닉」을 이끌고 오게 되었던 지휘자「레너드·번스타인」이 아내의 갑작스러운 중병 때문에 오지 못하게 된 것은「토머스·하디」의『아내 때문에』란 비극소설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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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개관 2백주 맞는 「라·스칼라」좌(윤 오페라극장) 초호화판 기념공연 펼쳐
【로마=정신규 통신원】세계 「오페라」의 「메카」인 「라·스칼라」좌(「이탈리아」의「밀라노」시)개관 2백주년을 기념하는 77∼78년 「프로그램」이 최근 발표되었다. 오는 12월7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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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음악의 국제 교류
73년의 음악계는 어느 해보다 해외교류가 활발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였던 것은 국립국악원 아악연주단의「유럽」순회 공연. 김기수 국악원장이 이끈 이 연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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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내한공연을 듣고
종신지휘자인 「이탈리아」출신 「클라우디오·아바도」가 이끄는 「비엔나·필하모닉」이 처음으로 내한, 정도 높은 연주 효과로서 서구 전통음악의 정수를 들려주어 청중들을 열광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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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음색·완벽한 「하머니」 「비엔나·필하모닉」내한 첫날 공연을 보고
27일 밤 「비엔나·필하모닉」의 역사적인 내한 공연은 우리 나라 음악 「팬」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흥분과 열광을 안겨 주었다. 이날 밤 연주를 들은 음악계 인사 몇 분의 촌평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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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
「비엔나·필하모닉」, 「뉴요크·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을 세계 3대 교향악단이라고 한다. 「뉴요크·필하모닉」은 미주에서 독보적인 존재지만, 「유럽」에선 「비엔나·필하모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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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화음|한국을 찾아오는 「비엔나·필하모닉」
「도나우」강변에 자리잡은 「오스트리아」의 서울「빈」은 근세로부터2O세기전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학문·미술, 특히 음악을 찬란하게 꽃피운 요람이었다. 동부「유럽」「오리엔트」「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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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4월에 첫 중공연주 여행
【빈27일 로이터합동=본사특약】「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중공을 연주여행하는 최초의 서방측 교향악단이 될 것이라고 27일 이곳에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당국에 대한 중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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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엔나」의 음악 풍토|김창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하면 세계의 모든 음악인들이나 음악 애호가들이 마음속으로 동경하는 대상이며 또한 아름다운 음악에 대한 따뜻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음악의 수도이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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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유럽」의 음악제
「유럽」의 여름은 음악제의 계절-. 매년 6월이 되면「유럽」도처의 예술도 시에서는 일제히 음악의 폭죽으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지난 5월초「런던」에서 열린「바흐」축제로 시작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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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태생 국보적 지휘자 『카라얀』 모셔오기 실패
64년 「헤르베르트·카라얀」이 조국인 「오스트리아」를 감정적으로 등진 이래 그는 「빈」에 두 번 다시 발걸음을 하지 않았었다. 「오스트리아」 정부에서는 이 국보적인 지휘자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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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식씨 객원 지휘
지휘자 임원식씨는 오는 17일 일본 동경문화회관에서 「도오꾜·필하모닉·오키스트러」를 객원 지휘하게 된다. 「프랑스」의 현대곡을 주「레퍼터리」로 한 이 공연에서는 「빈」에서 수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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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베토벤 음악 속에
악성 베토벤의 탄생 2백년을 맞는 금년 여름은 전세계가 그의 음악으로 휩싸일 것 같다. 그의 생가가 있는 본, 음악 공부를 했던 빈은 물론 유럽대륙전역과 남북 미, 그리고 아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