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명·사망할 수도" 9억원어치 팔린 1000원짜리 비아그라 정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920억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 제조‧유통‧판매한 일당 24명을 검거하면서 13억3000만원 상당의 비아그라 8만8792정을 압수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
"성폭행, 우크라 남녀 모두 당했다…러군 의도적 군사전략"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을 '군사 전략'의 일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
-
사진으로 읽는 하루…3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30 오후 4:17 국내 최장, 세계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
-
"개인 선택에 내 보험료 왜 써"…낙태약 '미프진' 건보적용 논란
경찰에 적발된 중국산 가짜 미프진. 연합뉴스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임신 14주까지 인공 임신중단(낙태)을 조건 없이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인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
-
"4800만병" 중국인들이 1년 동안 마신 술
48,014,045병 중국인들이 1년 동안 마신 술병의 수. 저 술병을 모두 빙 둘러 세운다면 베이징 2환을 367바퀴 돌 수 있는 숫자다. [출처 셔터스톡] 세계보건기구(
-
"비아그라·시알리스 강점만" …알고보니 지구상 존재 않는 가짜 성기능 약품
중국인 공급자가 제조, 한국에 몰래 들여와 유통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밀수 조직을 검거하고 가짜 의약품을 압수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가짜 발기
-
[책 속으로] 19세기 산모 셋 중 한 명 죽게 한 산욕열, 소독약이 특효였네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정진호 지음, 푸른숲 “21세기에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다.” 독성학자(毒性學者)인 정진호(62) 서울대 약대 교수가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이
-
VX보다 100배 센 보톡스, 근육 마비시켜 주름 쫙~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독의 과학 1 VX 신경작용제(화학무기). 북한은 3000~5000t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공항 로비. 여성 두 명이 한 남자 얼굴에
-
히말라야 6000m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 이야기
바야흐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대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한국 트레커는 매년 7000여 명에 달합니다.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떨어진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 지진 전
-
두뇌는 천연약국, 가짜 비아그라 먹어도 17%는 성공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I shall please 플라시보 효과 티베트 숙소에 있었던 가짜 산소발생기. 덕분에 두통이 없어졌다. 15년 전 중국 티베트 라싸 공항.
-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대 개막…세계 3번째 포항 준공
■ 朴대통령 "방사광가속기, 미래 신산업의 핵심 인프라" 「경북 포항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29일 준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4세대 방사광가
-
죽더라도 맞겠다는 도핑, 악착같이 막겠다는 反도핑
서울 올림픽 3관왕 그리피스 조이너. 돌연사한 그녀에 대한 도핑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포토]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3관왕인 그리피스 조이너, 그녀가 돌연사했다. 올
-
[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
[단독] 가속기, 비아그라·타미플루 만든 숨은 공신
지난달 25일 경북 포항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전자(electron) 가속실험에 성공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4세대 가속기 운전을 시작한 것이다. 4세대 가속기
-
비아그라가 수영선수 목숨도 구한다고?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소량 복용하면 갑자기 찬물에 들어갔을 때 겪는 급성폐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 언론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찬물에 갑자기 들어
-
‘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
고산병 심하면 사망 … 고도 서서히 높이는 게 최선
고산병은 산악병·산멀미라고도 불린다.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최선의 대처법이다. [중앙포토]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던 한국인 50대 여성이 이달 중
-
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뉴스위크]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
“인터넷에서 산 비아그라 모두 짝퉁 … 사망 사례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짝퉁 제품은? 바로 가짜 비아그라다. 최근 4년 동안 관세청은 686건의 가짜 비아그라 밀수 현장을 적발했다. 거의 3일에 한 번꼴. 가짜 비아그라는
-
예방책 없는 C형 간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원인 규명
최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C형 간염바이러스의 면역반응 회피 기전을 밝혀냈다. 이를 이용하면 차후 C형 간염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
"비아그라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 파란색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이르는 별명이다.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조그만 알약은 중년 남성의 말 못할 고민을 단 번에 해결했다. 2008년 대한비뇨기과학
-
[포커스] 병원에서 환자 정보가 '술술' 새어나간다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 최근 들어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카드사‧은행‧통신사 등을 통해 유출된 수천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는 돈을 주고 사고 팔린다.
-
"백신 개발에 1조원, 실패 확률 높아도 도전해야"
하인츠 요제프 슈미트 박사는 7일 “백신은 하나 개발하는 데 10억 달러의 연구비가 들고 실패할 확률도 크지만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치료약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기업 명성, 위기 관리 매뉴얼 만들어 관리해야
그레이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1996년 나이지리아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 환자를 선별해 새로운 항생제 트로반을 임상시험했다. 실험 이후 5명의 어린이 환자가 사망했는데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