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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사건 발생 때도 성추행 안 멈췄다”
박원순 시장 고소인 관계자의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3일 서울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진영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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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때 "용기"라던 박원순···前비서 "그때도 성추행"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초대화면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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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박원순 피해자에 "입장 없다"…野 "비문 여성 방치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여성가족부의 침묵에 비난이 쏠리고 있다.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부처로 각종 성범죄 근절과 미투 운동 지원에 힘써왔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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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가 여자라서 그래"…박원순 의혹에 또 등장한 '펜스룰'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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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고소인 측 "장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최대한 예우"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왼쪽)가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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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권력 앞에서 숨이 막힌다" 박원순 前비서 처음 입열었다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망 전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비서 A씨 측이 13일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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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시장 고소한 前비서의 변호 맡은 김재련은 누구
'박원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사진 유튜브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비서 A씨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48) 변호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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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4년 간 속옷 사진·음란 문자 보냈다…서울시는 묵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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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고소할까""여기자협회 창X" 與지지자들 막장 막말
“여기자 협회 창녀 아니냐?” “류호정을 성추행 죄로 고소해버릴까” 여권 지지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13일 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식은 마무리돼가고 있지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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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미투’ 그녀는 홀로 떨고 있다
서울광장의 고 박원순 시장 분향소. [뉴시스] 또 한 사람의 사회 최고 지도층 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1990년대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의 무료 변론을 맡아 직장 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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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분향소 애도 100만명, 서울시葬 반대 청원 55만명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는 10~12일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사진은 고건 전 국무총리. [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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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여기자협회 "박원순 죽음 안타깝지만…피해호소인과 연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한국 여기자협회가 12일 고(故) 박원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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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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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남기고 떠나다
━ 박원순 서울시장 극단 선택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긴 유언장. 박 시장이 자필로 작성한 뒤 공관 내 서재 책상에 올려 둔 것을 주무관이 발견했다. [사진 서울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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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안타깝지만 의혹은 밝혀야”…서울시장도 시끌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특별시장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로 발견됨에 따라, 전직 비서 A씨의 성추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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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왕국에 갇힌 50·60대 지자체장도 성교육 받아야…권력은 커졌는데 성인지감수성은 과거 머물러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 앞에 환하게 웃고 있는 박 시장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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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한 비서 신상 털며 "고지 보인다"…2차 가해 논란
“2017년 비서실엔 총 17명이 근무. 이제 고지가 보입니다” 10일 오전 9시쯤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서울시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직원 성별을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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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 박원순…노영민 “文, 충격적이라고 말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0일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각계인사와 일반 시민이 일찍부터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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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일어나라"···오열·고성 뒤섞인 서울대병원 이송현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1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0시 20분쯤 발견된 박 시장은 현장감식 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후 오전 3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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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다음 힘 센 공직자 숨져"···박원순 사망 보도한 NYT
외신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은 박 시장의 실종 및 수색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박 시장의 정치 경력과 함께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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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서둘러 가시려고 그리 열심히 사셨나"···정치권 충격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가구박물관에 마련된 지휘본부에서 119 구급차 2대가 긴급히 빠져나가고 있다. 우상조 기자/20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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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前비서 성추행 고소···'공소권없음' 수사 종결될듯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로 발견됨에 따라, 전 비서 A씨의 성추행 고소도 통상절차에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은 8일 밤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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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타격 힘들었나…비극으로 끝난 최장수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청 직원들과 지지자들이 10일 새벽 서울대병원 응급센터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시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2020.07.10 김상선 인권변호사 출신의 박원순(사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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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이어 여권단체장 세 번째 ‘미투’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박 시장은 최근 자신의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뒤 실종·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