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남경필 "국회와 청와대,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로 국회와 청와대, 대법원·대검 등을 완전 이전하자”고 주장했다.남 지사와 안 지사는 9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
-
[미리보는 오늘] 이번에도 불출석
1000일이 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난 지 오늘로써 1000일째입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ㆍ1주기 등
-
[단독] “김종, 최순실 딸 정유라 잘 챙기라고 김경숙에게 요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종(60·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특혜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8일 “김 전
-
민주당 방중단 “사드, 국회 심의 비준동의 추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을 풀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회견에서 사드 배치의 국회 심의와 비준
-
하태경 “민주당, 중국 최고위급 만났다고? 굴욕외교다…실소 금치 못해”
하태경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이 최고위급을 만났다는 말에 자신은 시진핑을 만났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강정헌 기자개혁보수신당(가칭) 하태경 의원은 ‘사드 방중’을
-
우상호 대표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동안 헬스 한 것 아니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헬스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증인으로 헌법재
-
최순실 "이제 공직기강 잡아야겠다"며 연설문 수정 지시
최순실(61ㆍ구속)씨가 정호성(48ㆍ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에게 “이제 공직기강을 잡아야 될 것 같다”고 말한 통화 녹음 내용을 확인했다고 동아일보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
-
[단독] 특검 "블랙리스트는 시험 '기출문제' 같은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활용 과정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전 청와대 정무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련됐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는
-
[뉴스분석] “촛불은 민심 아니다” 대통령의 이념전쟁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정은 박 대통령 측의 반격 무대가 됐다. 사실상 첫 재판이었던 5일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의심을 모두 해소하는 게
-
박 대통령 납품 지시 관련 “민원 중시는 육영수 철학” 주장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헌법 원칙을 재확인할 것입니다.”(국회 탄핵소추위원장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헌재가 대통령을 파면한다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되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중복 유족연금’ 찔끔 인상…“아직도 성이 안 찬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62·여)씨의 국민연금 통장에 73만2000원이 입금됐다. 전달보다 5만1000원 늘었다. “지난달 국민연금법이 개정된 덕에 유족연금 지급률이 10%포인트
-
최순실 지시에 '앵무새'처럼 연설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정말 '최순실 아바타'였던 걸까?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 연설에서 최순실씨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지시한 대로 연설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4일 TV
-
윤전추 “청와대서 최순실 본 적 있다…의상관련 업무만 했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관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윤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몇
-
이정현 "최순실이 말하는 '홍보'는 내가 아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최순실과 연락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일부 언론이 공개한 최순실(61ㆍ구속)과 정호성(48ㆍ구속) 전 청와대 부속
-
탄핵심판 2차 변론, 박 대통령측 "태블릿PC 감정 필요"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인 손범규(왼쪽)ㆍ채명성 변호사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이 박 대통령 출석 없이 5일 열렸다. 대통령의 불출석을
-
[미리보는 오늘] 삼십육계 줄행랑
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 도망가는 것도 한 방법일 겁니다. 중국의 병법서 삼십육계(三十六計)도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합니다. 삼십육계는 이를 주위상책(走爲上策, 제36계)이
-
오늘 헌재 출석 안봉근·이재만 잠적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5일)에 증인으로 나와야 할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연락 두절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헌재 관계자는 4일 “지난
-
특검, 5일 이화여대 남궁곤 입학처장 피의자신분 소환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5일 이화여대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송수근 문체부 1차관을 소환조사키로 했다.특검팀은 4일 “내일 오전 9시 30분에 남궁
-
박한철 헌재소장 “대공지정”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왼쪽)이 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차 변론기일에 앞서 이중환(가운데)·전병관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대리인단과
-
특검, 김종·차은택·정호성 감방 압수수색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선 진료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청와대로 반입된 의약품 전수조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
-
[미리보는오늘] 나쁜 선례
새해에도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국민은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에 이어 대통령 없는 ‘대통령 탄핵심판’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
-
"주사 아줌마 = 백 선생" 제보 잇따라…특검, 신원 추적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또 다른 비선진료 의심자인 ‘주사 아줌마’의 실체가 최순실씨가 단골로 찾던 ‘백 선생’으로 불리던 인물이라는 정황이 나왔다.30일 YTN은 박영
-
헌재, 최순실·안종범·‘문고리 3인방’ 탄핵심판정 세운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문고리 3인방’을 증인으로 세운다.헌재는 30일 탄핵심판 3회 준비기일에서 이재만·안
-
김경진 "박 대통령, 윤전추·이영선 끝까지 숨기려는 듯…6차 청문회 나와야"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29일 TBS라디오 '김종배의 색다른시선'에 출연해 "(국조특위 시한이) 다음달